[바바리안풋볼] 김민재가 경험한 마누엘 노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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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의 센터백 김민재는 나폴리에서 독일로 이적했을 때 마누엘 노이어의 전설을 알고 있었음에 틀림없다.
그러나 노이어와 같은 독일 축구 역사상 중요한 인물에 대한 이야기로만 듣는 것과 실제로 함께하고 경험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다.
이제 김민재는 베테랑 골키퍼가 왜 역대 최고의 골키퍼 중 한 명으로 널리 평가받는지 정확히 알고 있다. 물론, 김민재가 처음 클럽에 합류했을 때 그는 여전히 다리가 부러진 상태로 재활 중이었기 때문에 '풀 노이어'를 만나는 데 예상보다 시간이 조금 더 걸렸다.
“그는 끊임없이 우리를 밀어붙이고 명확한 명령을 내린다. 나는 그의 말을 주의 깊게 듣는다. 개인적으로나 팀으로서 그가 경기장에 돌아온 것은 좋은 일이다. 노이어는 내가 어렸을 때부터 팔로우해 온 선수이고, 내가 기대한 것보다 믿을 수 없을 만큼 뛰어난 선수다.” 라고 인터뷰에서 김민재는 노이어에 대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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