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단독] 손웅정 감독, 진짜 '감독' 데뷔…SON축구아카데미, 첫 지역 대회 출전 > 스포츠 소식

손웅정 감독이 이끄는 SON축구아카데미가 2024 강원권역 중등부 축구리그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대회에 감독으로 등록한 손 감독은 "상대를 이기기 위해 나가는 게 아니다"라며 "아이들에게 기본기에 바탕을 둔 축구도 재밌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또한 "차원 높고 섬세한 축구를 보여주는 시간을 만들고자 했다"고 덧붙였다.

전술에 대한 질문에 그는 "아이들이 스스로 판단해 융통성 있게 자유롭게 경기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말했다.

대회는 올해 4월 강원도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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