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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겨울 이적시장 - 어떤 선수가 이적이 가능할까?

선심

2024-01-03 10:02 100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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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대로 칼빈 필립스, 아론 램스데일, 아이반 토니)

1월 이적시장이 돌아왔다.

누가 어디로 갈 수 있는지에 대한 수개월 간의 추측 끝에 이제 1월 이적 시장이 열렸고 이러한 소문 중 일부가 곧 현실이 될 수 있다. BBC는 앞으로 몇 주 안에 일어날 수 있는 잠재적인 움직임에 관해 가장 많이 회자되는 몇 가지를 모았다.

(칼빈 필립스 - 맨체스터 시티)

칼빈 필립스(Kalvin Phillips)는 12월 13일 챔피언스 리그에서 레드 스타 베오그라드(Red Star Belgrade)를 꺾고 맨체스터 시티에서 첫 골을 넣었지만,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의 선수 생활을 이어가기엔 충분하지 않을 것으로 보여진다. 뉴캐슬은 칼빈 필립스의 이적과 강하게 연관되어 있으며, 이탈리아의 거인 유벤투스도 가능한 목적지로 보고된 가운데 또 다른 해외 이적도 옵션이 될 수 있다.

(제이든 산초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제이든 산초의 미래가 올드 트래포드와는 거리가 멀다는 것은 오랫동안 지속되었는데, 이 포워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감독 에릭 텐 하흐 감독과의 대립 이후 1군에서 추방된 상태다. 그의 전 클럽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가능한 목적지로 거론되었지만 급여가 주요 걸림돌로 보여진다. 팀 동료인 도니 판 더 비크는 1월 1일 이적이 열리면서 분데스리가의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에 합류하였다. 

(아론 램스데일 - 아스날)

잉글랜드 국가대표인 아론 램스데일은 9월에 다비드 라야에게 아스날에서의 그의 자리를 잃었기에, 내년 여름 유럽 챔피언십을 앞두고 1군 주전 자리를 확보하기 위해 겨울 이적을 모색할 수도 있다. 첼시와 뉴캐슬은 둘 다 램즈데일의 이적과 연결되어 있다.

(코너 갤러거 & 트레보 찰로바 - 첼시)

코너 갤러거는 이번 시즌 첼시의 첫 주전 선수였으며 심지어 여러 차례 주장을 맡기도 했다. 이는 그가 1월에 다른 곳으로 향할 수 있다는 사실을 다소 놀랍게 만든다. 블루스는 지난 18개월 동안 큰 지출을 한 후 장부 균형을 맞춰야 하며, 갤러거는 이를 지원하기 위한 희생양이 될 수도 있다. 이 잉글랜드 미드필더는 약 £50m에 이적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첼시의 런던 라이벌인 토트넘으로의 이적과 연결되어 있다.

코너 갤러거처럼 트레보 찰로바 또한 장부 균형을 맞추기 위해 1월에 첼시를 떠나야 할 수도 있다. 이 수비수는 프리시즌 동안 허벅지 부상을 입은 후 올 시즌 블루스에서 뛰지 못했다. 찰로바는 해외 이적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이며, 바이에른 뮌헨과 로마가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크리스탈 팰리스도 마찬가지다.

(아이반 토니 - 브렌트포드)

아스날은 12월 28일 홈에서 웨스트 햄에게 2-0으로 덜미를 잡히며 타이틀 도전에서 주춤했다. 이는 그들이 만들어낸 많은 기회를 누군가가 결정지어야 된다는 것을 강조한 경기다. 미켈 아르테타의 팀은 골문을 향해 30번의 노력을 펼쳤고 그 중 단 8번의 유효슛만 성공했다. 브렌트포드의 스트라이커 아이반 토니는 아스날의 공격진을 강화하기 위한 1월의 우선 영입 선수라는 소문이 오래 전부터 있었다. 현재 이 선수는 축구 협회의 베팅 규칙을 위반하여 8개월 간의 축구 금지 처분을 받고 있지만 1월 17일에 복귀할 예정이다.

(주앙 팔리냐 - 풀럼)

풀럼은 9월에 미드필더인 Joao Palhinha에게 새로운 계약을 제시함으로써 그에게 관심을 갖고 있는 클럽들에게 경고를 시도했지만 그들의 결심은 1월에 시험대에 오를 것으로 보여진다. 아스날, 바이에른 뮌헨, 리버풀 모두 이 포르투갈 국가대표의 이적과 연결되어 있다. 풀럼은 그를 값싼 가격으로 떠나게 하지 않기로 결정했으며 선수의 몸값으로 약 £60m를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토마스 파티 & 에밀 스미스 로우 - 아스날)

부상으로 인해 이번 시즌 아스날에서 토마스 파티의 출전이 제한되었고 미켈 아르테타가 1월 영입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선수들을 팔아야 할 것으로 여겨지면서 이 미드필더는 아스날을 떠날 수도 있다. 30세의 이 선수는 근육 문제로 인해 두 달 동안 결장한 후 다시 훈련에 복귀했으며 이탈리아의 거대 클럽인 유벤투스로 이적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에밀 스미스 로우는 최근 부상에서 아스날로 복귀했지만 미켈 아르테타가 그의 팀을 강화하기 위해 상황을 바꿔야 한다면 1월에 이적할 수도 있다. 현재 아스톤 빌라가 잠재적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더글라스 루이즈 (아스톤 빌라)는 아스날과 연결되어 있다.

 

(라파엘 바란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수비수는 시즌이 끝나면 계약이 만료기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월에 그를 팔 수도 있다. 30세의 프랑스 국가대표는 레알 마드리드 복귀가 거론되고 있지만 바이에른 뮌헨도 그를 영입하기 위한 경쟁에 뛰어들었다고 한다. 이적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부상자 명단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다수의 수비수들이 출전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기사 출처: https://www.bbc.co.uk/sport/football/67722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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