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심
2024-01-08 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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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이번 1월 이적시장을 통해 레프트 백을 보강하고자 한다.
세르히오 레길론의 임대 해지로, 왼쪽 풀백은 최우선 타겟이다.
본지가 이해한 바로는, 맨유는 미구엘 구리에레스를 면밀히 관찰하기 위해 어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4-3으로 역전승을 거둔 경기를 포함 지로나로 스카우터를 수차례 파견하였다.
구티에레스는 지로나가 동화 같은 우승 도전을 이어가며 마드리드를 상대로 거둔 후반전 승리의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구티에레스는 시즌 초반부터 20경기에 출전하며 지로나의 1군 선수단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고 있다. 그 기간 동안 그는 1골 3도움을 기록했다.
또한 그는 이번 시즌 팀에서 가장 많은 출전 시간을 기록했으며, 출전한 모든 경기에서 1분도 빠짐없이 뛰었고 단 한 경기만 결장했다.
레알 마드리드 유스 출신인 그는 22년 지로나에 입단, 이번 시즌 그의 퍼포먼스는 리그 최고로 꼽히기에 충분하다.
맨유는 그의 축구 IQ와 공격성을 높게 평가 한다.
도르트문트는 지난 여름 10.5m을 제의했으나 거절 당했고, 밀란 역시 그를 주시 중이다.
구티에레스는 지로나와 27년 6월까지 계약이 되어있고, 22m이면 구단을 설득시킬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가 선수에 대한 권리 50%와 셀온 조항을 갖고 있기 때문에, 선수의 미래에 크게 관여할 것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구티에레스를 다시 사들여 이익을 남기고 팔거나, 다시 스쿼드에 포함시킬 수 있다.
현재 라리가에서 지로나와 승점이 동률인 상황에서 구티에레스를 다시 데려오면 스포츠적인 측면에서도 레알 마드리드가 강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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