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심
2024-01-07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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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핫스퍼가 전 첼시 공격수 티모 베르너를 임대 영입하며 충격적인 이적을 마무리하기 직전입니다.
첼시 시절 잉글랜드에서 악몽 같은 시간을 보냈던 베르너는 올해 1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연결되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베르너 영입 경쟁에서 승리하는 것은 토트넘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스카이 독일 기자 플로리안 플레텐버그에 따르면 토트넘은 현재 독일 측과 6개월 임대 계약으로 베르너 영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합니다. 협상이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세부 사항만 조율되면 계약이 성사될 것이라고 합니다.
첼시는 2020년 베르너를 영입하기 위해 4,750만 파운드를 지불했습니다. 하지만 베르너는 자신감과 골 결정력에서 큰 어려움을 겪었고 결국 첼시를 떠났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로 베르너의 골은 거의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번 시즌 14경기에서 단 2골에 그쳤고 라이프치히는 기꺼이 그를 떠나보낼 것입니다.
이는 토트넘과 엔제 포스테코글루의 현명한 도박입니다.
그는 베르너를 브레넌 존슨처럼 팀의 카운터 플레이를 돕고 뒤에서 공격에 가담할 수 있는 스피드가 있는 선수로 보고 있는 것이 분명합니다.
그러나 베르너의 골 기록과 그가 프리미어리그에서 매우 부진했다는 사실은 비록 임대 이적이더라도 토트넘에게 큰 위험이 될 수 있습니다.
베르너는 자신이 증명해야 할 점이 있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베르너는 보여줘야 할 것이 많고 토트넘 팬들은 이번 영입이 팀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지 매우 의심스러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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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법칙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