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X]로이스 "내가 쿠데타의 주역이라고? 헛소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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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코 로이스는 자신이 테르지치 감독에게 반기를 든 주동자라는 언론의 보도를 비판하였다.
"쿠데타 시도는 없었습니다. 저나 다른 선수들 모두 마찬가지에요 그 기사를 납득하기 어려웠습니다. 화도 좀 났었죠 저는 선수 생활을 하면서 많은 일을 겪어왔지만 부정적인 기사에 영향을 받는 스타일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번 기사는 저를 화나게 만들었습니다. 도를 넘은 짓이었고 그냥 넘어가고 싶지 않았어요"
"저와 테르지치 사이의 관계는 매우 친밀하고 좋습니다. 그래서 서로 종종 터놓고 대화를 하죠 사적인 자리에서 뿐만 아니라 팀내에서도 그렇습니다. 저는 선수 시절 동안 모든 감독들과 그런 대화를 나눴습니다."
마르코 로이스는 불화설의 시발점이 된 아우크스부르크전 장면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교체 아웃 되면서 테르지치를 쳐다보지 않으면서 박수를 친 행동으로 논란을 일으켰다.
"(불화설) 완전히 헛소리에요 물론 경기장을 떠나면서 실망했던건 사실이며 그런식으로 감정을 표현해서는 안되었습니다. 좋지 않은 행동이었어요 그런 순간에는 감정 컨트롤을 더 잘해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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