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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이브닝] 로이킨: "나 같으면 호일룬에게 화를 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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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4-01-11 01:20 73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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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이브닝] 로이킨: "나 같으면 호일룬에게 화를 냈을 것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전 주장 로이킨이 월요일 밤 위건 애슬레틱과의 FA컵 경기애서 전반전 기회를 놓친 공격수 라스무스 호일룬을 비판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전반 22분 디오고 달롯의 멋진 슈팅으로 한골 앞선채로 DW 스타디움에서 전반을 마쳤다. 하지만 하프타임까지 4라운드 진출을 확정했어야 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수많은 기회를 허비했다.

    스콧 맥토미니, 마커스 래쉬포드, 라스무스 호일룬은 모두 위건 애슬레틱의 골문에서 골키퍼 샘 티클의 선방에 막히거나 골대를 벗어나는 등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득점을 추가할 뻔했다.

    이번시즌까지 6골을 넣은 라스무스 호일룬은 최고의 기회를 놓쳤는데, 샘 티클이 마커스 래쉬포드의 강력한 슈팅을 막아낸 뒤 볼이 빗나갔기 때문이다.

    볼이 발 앞으로 빠르게 도착해 빠르게 반응해야 하는 상황이었지만, 로이킨은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한 라스무스 호일룬을 비판했다. 당대 최고의 골잡이 중 한명이었던 동료 전문가 이안 라이트는 라스무스 호일룬에게 공감을 표한 반면, 로이킨은 그다지 인상적이지 않았다며 자신에게 찾아온 기회를 묻어버렸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ITV 스포츠'를 통해 라스무스 호일룬에 대한 이안 라이트의 공감에 대해 로이킨: "(이안 라이트)는 너무 친절하다. 나 같으면 그에게 화를 냈을것이다."

    "우리는 오늘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그들의 경기의 일부를 보여주길 바랬다. 그동안 기회를 놓치고 인상적이지 못하다는 점에서, 오늘 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그들의 경기를 보여주는것을 보고 싶었다. 공격수가 기회를 놓치는것 것은 하루종일 운이 나쁘다고 말할 수 있지만, 그 기회들은 너무나도 좋은 기회들이었다."


    "장난 그만치고 제발 골대 안으로 볼을 넣어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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