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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표팀은 아시안컵 개막을 향해 카타르 도하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1월 11일, 드디어 전체 연습에 합류한 MF의 쿠보가 취재에 응해 가장 친한 친구와의 대화를 밝혔다.
쿠보가 소속된 레알 소시에다드는 2월 14일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과 붙는다.
파리 생제르맹에는 마요르카에서 함께한 한국 대표 이강인이 있다. 그 사이 2월 10일 아시아컵 결승에서 대전할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
“아시아컵 결승에서 한국과 붙고 그 뒤에 파리 생제르맹에서 붙는다면 스토리가 있네요”라고 묻자 쿠보는 이렇게 농담하면서 대답했다.
"뭐 아시안컵 결승에서 이기면 16강 1차전은 무승부 정도는 양보해도 될 것 같아요."
이강인하고 주고받은 것에 대해서는 "서로 만나자는 이야기는 했는데, 애초에 일본 대표팀에게 쉬는 날이 없었고, 아마 한국 대표팀도 쉬는 날이 없었을 거예요. 결승에서 만날 수 있으면 좋겠네요"라고 말했다.
절친 대결은 우선 아시안컵 무대에서 이뤄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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