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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S] 라포르테 "사우디에 불만 가진 선수들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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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4-01-21 07:19 400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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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age.png [AS] 라포르테 "사우디에 불만 가진 선수들 많다"
     

    지난 8월 알 나스르로 이적한 아이메릭 라포르테는 사우디 아라비아에서의 삶에 대해 인터뷰했다.


    "유럽과 비교하면 큰 문화 차이가 있지만, 적응의 문제라고 생각한다. 나쁘지는 않다."


    "사우디 측에서 우리가 쉽게 적응하도록 도와주지는 않았다. 솔직히 말하면 불만을 가지고 있는 선수들이 꽤 많다. 하지만 우린 매일 대화하면서 상황이 나아지도록 협상하는 중이다."


    "사우디 입장에서도 유럽에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보낸 선수들을 이렇게 많이 받아들이는 건 처음이기 때문에 익숙하지 않을 것이다. 그들도 우리의 진지한 요구에 새롭게 적응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훈련 시설 같은 부분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아쉬운 점들이 있다. 사우디 사람들은 모든 걸 가볍게 생각한다. 우리의 요구사항, 최후통첩은 그들에게는 중요하지 않다. 협상을 통해 계약서에 사인까지 한 내용인데도 사우디 사람들은 말을 바꾸고 들어주지 않으려 한다."


    "사우디 구단도 선수들을 케어해주기는 하지만, 유럽 구단만큼 해주지는 않는다. 물론 돈은 여기가 더 줄 수도 있겠지만, 선수관리 면에서는 유럽이 더 낫다."


    "지금 당장 떠날 생각은 없다. 하지만 짧은 시간 내에 실망하게 되면 앞으로의 일을 고민하게 된다. 아직 그런 순간이 오지는 않았지만, 지금 같은 상황이 지속된다면 미래를 고민하게 될 수도 있다."


    "솔직히 말해서, 사우디에 온 많은 선수들은 축구만 보고 온 건 아니다. 선수들은 금전적인 부분에 대해선 만족하지만, 난 돈 외에도 다른 부분도 충족되었으면 한다. 삶의 질적인 측면에서 보면, 현재는 내가 기대했던 것과는 다르다. 난 매일 차 안에서 3시간 이상을 보낸다. 리야드의 교통체증 때문에 차 안에서 시간이 낭비된다."


    "리야드라는 도시는 좋은 점도 많고 나쁜 점도 많다. 쇼핑몰은 정말 훌륭하다. 제품도 많고 깔끔하다. 하지만 시내에서 어디든 갈려면 왕복 3시간은 잡아야 한다."


    "거주할 집을 구하긴 했지만, 집에 있을 일이 거의 없다. 여기는 거의 3일마다 경기가 있다. 경기 수가 너무 많은데다 국대까지 다녀오고 하면 휴식할 시간이 없다. 물론 사우디 리그의 템포가 상대적으로 느리긴 하지만, 리그에 컵에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까지 경기가 정말 많아서 신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지친다."


    https://as.com/futbol/aymeric-laporte-hay-muchos-jugadores-descontentos-en-arab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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