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밍엄라이브]백승호는 누구인가? 버밍엄 시티 이적이 유력한 한국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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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언론 스포츠 동아에 의하며 한국 국가대표팀 선수 백승호의 버밍엄 시티 이적이 매우 유력한 상황이다. 그는 프랑스,독일 구단들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버밍엄 시티와 2026년까지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최근 한국에서 잉글랜드로 이적하는 선수들이 많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손흥민은 토트넘 핫스퍼에서 세계적인 트렌드가 되었고 황희찬 역시 울버햄튼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있다. 반면에 황의조는 노팅엄 포레스트에서 그렇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배준호는 현재 스토크 시티에서 점점 이름을 알리고 있다.
백승호는 이미 한국 국가대표팀 소속으로 15경기를 뛰며 어느정도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선수이다. 그는 카타르 월드컵 당시 브라질전에서 득점 한것을 포함하여 국대에서 3골을 넣었다.
백승호는 축구 인생의 대부분을 스페인에서 보낸 뒤에 2021년에 한국으로 복귀하였다. 그는 13살때 세계적으로 유명한 유소년 아카데미인 바르셀로나 라마시아에 입단했었다.
그는 그곳에서 B팀 소속으로 뛰었지만 2017년에 페랄라다에 합류하기 전까지 바르셀로나 1군 스쿼드에 결국 진입하지 못했다. 7년간의 바르셀로나 생활 이후 백승호는 스페인 3부리그에서 기회를 얻기 시작했고 지로나로 승격하였다.
당시에 지로나는 현재 같은 강팀이 아니었다. 백승호는 지로나 소속으로 6경기를 소화했고 이후 독일 2부리그 다름슈타트98로 이적하여 유럽 커리어를 이어나갔다. 하지만 그곳에서 자주 출전하지 못하며 18개월후에 결국 한국으로 복귀하였다.
백승호는 어떤 유형의 선수인가?
토니 모브레이 감독은 이미 볼플레잉 미드필더인 안드레 도젤을 영입했다. 백승호는 이 선수에 비해 약간 스타일이 다르며 박스투박스 미드필더로 알려졌다. 그는 미드필더를 거쳐 볼을 박스안으로 운반할수 있는 선수이다.
전북 현대 모터스 시절에도 백승호는 골과 어시스트를 꽤 기록했었다. 지난 시즌에는 K리그 27경기 3골 1어시를 기록했고 2022년에는 30경기 2골 5어시, 2021년에는 25경기 4골을 기록했었다.
브렉시트 이후 잉글랜드 구단들은 아시아 선수들을 보다 쉽게 영입할수 있게 되었다. 일본 선수 코지 미요시는 성공적인 영입처럼 보이며 토니 모브레이 감독은 즉시 그를 기용했다.
토니 모브레이 버밍엄 시티 감독은 지난 주말에 그동안 함께 일했었던 아시아 출신 선수들에 대해서 열광적으로 반응하였다.
"아시아 축구 선수들.. 저는 기성용,김두현을 지도했었죠 그들은 놀라운 선수들입니다. 그들에게 뭔가 하라고 요구하면 그들은 이를 해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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