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바리안풋볼] 투헬이 데 리흐트를 선호하지 않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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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의 토마스 투헬 감독이 선호하는 센터백 조합은 김민재와 우파메카노인데, 이는 데 리흐트가 특이한 선수이고 건강할 때 경기를 거의 치르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어떤 이유로든, 24세의 네덜란드인은 투헬 밑에서 빛을 보지 못했고, 투헬에게는 클럽 역사상 두 번째로 비싼 수비수를 벤치에 앉힐 충분한 이유가 있다.
Tz의 보도에 따르면 투헬은 자신의 시스템에서 앞으로 공을 보낼 수 있는 수비수를 선호한다. 이것을 하는 선수가 김민재와 우파메카노인 반면, 데 리흐트는 뒤로 물러서서 뒤에서 공격을 가하는 좀 더 전통적인 수비수다.
TZ는 보도에서 "감독은 중앙 수비수의 수직적이고 빠른 플레이 구축을 보고 싶어한다. 그러나 데 리흐트는 이것에 문제가 있다. 그는 또한 베르더와의 경기에서 종종 측면으로 볼을 보내는 플레이를 펼쳤고 좋지 못한 패스로 팀 동료들을 압박했다. 그의 수비 동료인 우파메카노(25)와 현재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한국과 함께하고 있는 김민재(27)는 투헬의 요구를 더 잘 이행했다." 라고 했다.
그러나 진실은 또한 데 리흐트가 지난 몇 달 동안 여러 차례 부상으로 고생해야 했다는 것이다. 짧은 훈련 기간 동안 그는 무릎에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 이제서야 그는 다시 건강해졌다. “경기장에서 다시 조금 더 자유로워진 것을 느껴서 기쁘다. 더 많은 리듬으로 매번 더 나은 경기를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 라고 여름에 데 리흐트는 말했었다.
데 리흐트의 잘못은 그가 곧바로 팀으로 복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는 것이다(마누엘 노이어가 부상에서 복귀했을 때 그랬던 것 처럼). 김-우파 조합은 데 리흐트가 필요하지 않음을 의미하는 견고한 것으로 입증되었다. 그렇긴 하지만, 바이에른이 수비수를 영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 점을 고려하면 그를 파는 것은 여전히 큰 실수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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