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 펩은 클롭의 사임에 "이제 난 더 편히 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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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 과르디올라는 그가 맨체스터 시티와의 계약을 연장할 것이라는 암시를 주는 와중에
리버풀 감독 클롭이 사임을 발표하자, "더 편히 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클롭은 안필드에서의 9년동안 프리미어리그, 챔피언스리그, FA컵, 리그컵, 슈퍼컵, 클럽 월드컵을 우승한 이후,
시즌말에 사임할 것이다. 리버풀은 독일인이 잉글랜드에서 보낸 시간동안 과르디올라가 이끈 시티의 주요한 경쟁자로
스스로를 만들어 냈으며, 과르디올라는 그의 라이벌에 물러난 것에 기쁠 것임을 인정했다.
금요일 과르디올라는 맨시티가 토트넘을 상대로 1-0 승리한 경기를 이끈 이후 이렇게 말했다.
"전 더 편히 잘 수 있을 것입니다. 리버풀과 경기하기 바로 전의 날들은 거의 악몽과도 같았습니다.
물론 그를 그리워할 것입니다. 저는 뉴스를 보고, 다른 모든 사람들이 그런 것처럼 충격을 받았습니다.
저는 마치 맨시티의 일부분이 떨어져나간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시대를 클롭과 리버풀을 언급하지 않고서는 정의할 수 없습니다, 그러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들은 우리의 가장 강력한 라이벌이었고, 개인적으로 그는 제가 바이에른에 있고, 그가 도르트문트에 있을 때부터
저의 가장 강력한 라이벌이었습니다."
"저는 프리미어리그가 그의 카리스마, 개성, 그의 팀이 경기한 방식을 그리워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가 잘되기를 빕니다."
금요일에 사임을 발표하면서, 클롭은 리버풀 감독직을 계속 수행하기 위해 필수적인 에너지가 고갈되었다고 말했다.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7년 넘게 있었던 과르디올라는 그럼에도 그가 2025년에 끝나는 계약을 연장하는 것을
여전히 배제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웃으면서 그가 클롭과 디사 터치라인에서 만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했다.
비록 클롭은 감독으로서 그의 경력은 아마 이것으로 끝난 것일지 모른다고 했음에도 말이다.
"아마 제 생각에는, 그는 인정하지 않을 것이겠지만 그는 돌아올 것입니다. 전 그걸 압니다.
아마 그의 에너지를 충전하는 데 10여년이 필요할 수도 있겠죠. 그의 개성과 그의 에너지, 그는 돌아올 것입니다.
국가대표팀일수도 있고, 다른 팀들일 수도 있죠. 전 모르겠지만, 축구는 그와 같은 개성들이 필요합니다."
"저는 괜찮습니다. 저는 여전히 1년보다 더 하고 싶고, 연장할지도 모릅니다. 저는 멀쩡합니다. 전 여전히 감독하고자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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