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다비드 데 헤아 - 알샤바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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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규 소속팀
데 헤아는 지난 시즌이 이후에 맨유와의 12년간의 인연을 끝으로 팀을 떠났다. 대신에 맨유는 공격을 주도할 수 있으며 자신감을 가지고 있는 골키퍼인 인테르의 안드레 오나나와 계약했다. 데일리 메일은 알 나스르와 뉴캐슬 유나이티드와도 이적설이 있었던 데헤아가 현재 사우디 리그의 알 샤바브와 이적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보도하였다.
데 헤아는 지난 시즌 맨유에서 17번의 클린 시트를 기록하며 프리미어리그 골든 글러브를 수상했고 에릭 텐 하그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리그 3위를 차지했다. 2017/18 시즌에 18번의 클린시트를 기록했던 데헤아가 이 상을 수상한 것은 두 번째였다.
데 헤아는 자유 계약 선수이기 때문에 1월에 최대한 빨리 계약을 체결할수 있다. 6개월 이상 팀이 없었던 데 헤아는 다시 팀에 적응해야 하지만 알 샤바브가 2월 중순까지 경기를 하지 않는 만큼 적응할 시간을 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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