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심버지 "클롭이 사임한걸 전적으로 이해해 감독직은 현기증을 유발하는 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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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오랜 기간 리버풀을 이끌었던 클롭 감독의 지친 심정을 이해한다고 밝혔으며 감독 경력의 부정적인 면모를 강조하기도 했다.
"다른 사람의 감정을 설명하는건 어려운 일입니다. 하지만 전적으로 그의 결정을 이해할 수 있고 존중할 것입니다."
"그는 훌륭한 감독이고 리버풀에서 대단한 일을 해냈으며 이번 시즌에 팀을 재구성한 뒤에 리그에서 매우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결국 이는 더 많은 일을 만들어냅니다. 이 일은 쉽지 않고 피곤하며 스트레스를 주고 현기증을 유발합니다."
"저는 그가 결정한 것에 대해 그가 잘풀리길 바랍니다. 그는 축구계의 사람이며 최근 몇 년 동안 자신이 얼마나 훌륭한 감독인지 보여주었습니다.'
아르헨티나 출신인 시메오네는 한 클럽에서 오랫 동안 감독직을 수행하는 것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시메오네는 유럽 5대 리그에서 프라이부르크의 크리스티안 슈트라이히 감독과 함께 10년 이상 감독직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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