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애슬래틱] 브렌트포드, 안토니오 누사 영입 합의 > 스포츠 소식

https://theathletic.com/5232720/2024/01/28/antonio-nusa-brentford-club-bruges-transfer/

2024/01/28, 데이비드 온스테인

브렌트포드는 윙어, 안토니오 누사의 영입에 대해 클럽 브뤼헤와 합의에 도달했다. 

이 서런던 구단은 18살의 누사와 계약에 합의했다. 이 선수는 첼시, 토트넘 핫스퍼와도 회담을 가졌었다. 하지만 그가 잔여 시즌 동안, 클럽 브뤼헤로 다시 임대될 것인지는 불분명한 상황이다. 

뉴캐슬 또한 누사를 높게 평가했고 그의 영입에 관심이 있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발전에 대한 브렌트포드의 계획에 대해서 깊은 인상을 받았다. 

수비수들을 제칠 수 있는 능력으로 유명한 노르웨이 국가대표 누사는 2021년, 스타베크에서 브뤼헤로 이적했다. 

이번 시즌, 그는 모든 대회를 통틀어 28경기에 출전하여 4골과 3도움을 기록했다. 

디 애슬래틱은 이번달 초, 토트넘이 누사의 영입에 대해서 브뤼헤와 협상 중이라고 보도했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의 팀은 포워드 자리의 보강을 위해서 시장에 있었다. 특히 왼쪽 측면이나 중앙을 뛸 수 있는 선수를 노렸다. 그들은 이번달, 이미 티모 베르너를 임대로 영입했다. 

누사는 지난 4월, 브뤼헤와 재계약에 서명했었다. 이는 2027년 여름까지이다. 

브렌트포드는 누사를 왜 필요로 했는가? 

제이 해리스 

브렌트포드는 지난 두 번의 이적 시장에서 다재다능하고 다이나믹한 포워드를 찾고 있었다. 지난 여름, 그들은 피오렌티나의 니콜라스 곤잘레스 영입에 실패했다. 브레넌 존슨 영입도 거절당했다. 그는 대신에 토트넘 합류를 선택했다. 

그들은 이적 시장 마지막 주, 요한 바카요코의 영입에 합의했다. 하지만 PSV 아인트호벤이 챔피언스리그 그룹 스테이지에 진출한 다음, 그는 자신의 마음을 바꿨다. 더 뒤로 가면, 그들은 미하일로 무드릭 영입에 가까웠었다. 6개월 뒤, 그는 첼시에 합류했다. 

브렌트포드는 이번 시즌이 끝나고 아이반 토니를 잃는 것에 대해 대비하고 있다. 그의 직접적인 대체자를 찾는 일은 어려울 것이다. 이 구단의 포커스는 그들의 포워드 라인을 더 유동적으로 발전시키는데 있다. 동시에 그들은 브라이언 음뵈모도 다른 구단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다. 

누사의 영입은 엄청난 잠재력을 지닌 어린 선수들을 영입하고, 그들을 발전 시킨 다음, 막대한 금액으로 판매하고 있는 구단의 트랜드를 따르는 것이다. 지난 2년 동안, 많은 탑 타겟들을 놓친 뒤 첼시, 토트넘과 회담을 가졌던 누사를 영입한 것은 풋볼 디렉터 필 길스와 테크니컬 디렉터 리 다이크스에게는 엄청난 성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