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3]클린스만 "호주보다 휴식 기간이 부족한건 문제되지 않는다. EPL 선수들은 3일마다 경기를 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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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아시안컵 8강에서 호주와 상대할 예정이지만 그들보다 짧은 휴식 기간을 가지게 될 것이다. 한국 국가대표팀 감독 위르겐 클린스만은 이에 대해 문제될게 없다고 밝혔다.
"우선 선수들의 컨디션을 확인해야 할거 같습니다. 그 다음에 전술과 라인업 변경에 대한 논의도 필요할거에요 사실 EPL등 해외 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을 보면 3일에 한 번씩 경기를 치르는 경우가 많고 K리그 선수들도 3일에 한 번씩 경기를 치른 적이 있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을 것입니다."
"저희는 다음 경기를 위해 충분히 준비할 것이고 짧은 휴식 기간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프로 선수들은 피로와 통증을 감수하고 훈련과 경기에 참여하는 데 익숙합니다. 그렇지만 저는 선수들의 컨디션을 확인하면서 큰 경기를 어떻게 준비할지에 대해 고민하겠습니다. 좋은 결과로 팬들에게 보답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한국의 풀백 김진수 역시 몸상태가 이제 좋다고 밝히며 호주와의 경기에 대한 각오를 드러냈다.
"건강한 상태로 팀 훈련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의료진과 소통하며 열심히 노력했어요 회복 훈련에도 참여했고 피지컬팀과도 두 차례 대화를 나눴습니다. 현재 저의 몸상태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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