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르트1] 클롭 "가고 싶지 않지만 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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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발표는 축구계를 놀라게 했다.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이 시즌이 끝나면 리버풀과의 관계를 종료하겠다고 발표한지 일주일도 채 되지 않았다.
이제 독일인은 그의 결정에 대해 다시 논평했다. 그는 TNT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가고 싶다는 게 아니라 가야만 한다는 게 더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클롭은 2015년에 지휘봉을 받았고 빠르게 문화적 인물이 되었다. 56세의 그는 팀을 챔피언스리그 우승으로 이끌었고 오랫동안 기다려온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2026년까지 계속되는 계약에도 불구하고 몇 달 후면 끝나게 된다.
클롭은 에너지가 부족하다
나는 여행자가 되고 싶지 않다. 그 일은 너무 중요하고, 그 일은 너무 진지하다. 그래서 나는 결정을 내렸다."라고 클롭는 계속 말했다.
사임 발표에서 그는 이미 다음과 같이 인정했다. “점점 에너지가 고갈되고 있다. 나는 언젠가 이 결정을 발표해야 한다는 것을 오랫동안 알고 있었다. 나는 정말 괜찮지만 이 일을 계속해서 할 수 없다는 것도 알고 있다.”
그리고 더 나아가 “이 팀을 다시 움직이게 하는 것은 나에게 매우 중요했다. 이런 일이 있었다는 걸, 엄청난 잠재력과 좋은 선수층, 좋은 인품을 갖춘 팀이라는 걸 아주 일찍 깨달았을 때, 나 자신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었고, 내가 사표를 낸 것은 그 결과였다. 내가 원하는 건 아니지만 100% 옳다고 생각하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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