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이토 준야, 공식적으로 대표팀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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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축구협회(JFA)는 공격수 이토 준야가 팀을 떠난다고 발표했다.
일본 축구 협회(JFA)는 공격수 이토 준야가 아시안컵에 출전하는 일본 대표팀에서 공식적으로 하차한다고 발표했다.
최근 일부 언론은 이토 준야가 동의 없이 여성과 성관계를 맺은 혐의로 형사 기소되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JFA는 "관련 당사자들의 주장이 다른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도 "이토가 대표팀을 떠날 것"이라고 발표했다.
그러나 긴급 브리핑 결과 탈퇴는 일시적으로 중단되었다. 그들은 "많은 선수들이 이토 준야와 함께 출전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고, 이후 회장과 상의해 이토를 잔류시키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2일 JFA는 다시 한 번 이토 준야가 팀을 떠난다고 공식 발표했다. 타지마 코조 회장은 기자회견에서 이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대표팀은 이란과의 8강전부터 이토 준야 없이 경기를 치르게 됐다.
이토 준야는 성폭행은 없었다며 오사카부 경찰에 무고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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