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겟풋볼뉴스] 아자르 : 레알팬들에게 꼭 말해주고싶다. "미안해."라고 > 스포츠 소식

선심

2024-02-04 03:54 141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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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르

"내 신체가 말을 안듣기 시작했다."

"레알에서의 나는 부상의 연속이였습니다."

"어린나이부터 시작해서 계속해서 쌓였던 데미지들의 대가를 몸으로 치루고있었죠."

"때때로 저 스스로조차 내 몸이 왜 이러는지 알수없었습니다."

"침대에서 일어나기만해도 몸이 아팠습니다."

이러한 상황속에서 그의 멘탈은 나아지지않았으며, 커리어내내 자신감을 가지고 자신의 발끝으로 경기를 지배하던 선수가 사라졌습니다.

"공을 잡기도전에 "공을 뺏기면 어쩌지?"라는 생각부터 들곤했습니다."

라는 '아자르'의 말처럼 말이죠.

더이상 이렇게는 선수생활을 이어갈수없다는것이 분명해졌고, 프랑스와 잉글랜드에서 그랬던거처럼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못한체 레알 마드리드와의 4년간의 동행은 끝났고, 이후 '아자르'는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Q - 레알 마드리드에서 보낸 시간중 후회되는건 없나요?

아자르 : "팬들에게 미안하고 스스로 실망스럽습니다."

"제가 도착했을때 그들은 희망으로 가득차있었죠."

"제가 그들을 실망시킨것같아요."

"팬들에게 꼭 말해주고싶어요."

"저기, 미안해."

"내 잘못이 아니야. 내 몸이 말을안들어"

"노력했지만 그래도 안됬어. 내가 미안해."

(I want to tell them: “Hey, it’s not my fault, my body gave up on me. I tried, it didn’t work. I’m so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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