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디즈니+, 위르겐 클롭 관련 다큐멘터리 제작 협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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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의 클롭 감독은 시즌 이후 사임하겠다고 발표했으며 9년간의 빛나는 리버풀 생활을 마감했다. 그리고 리버풀은 클롭 감독의 안필드에서의 마지막 몇 달을 자세히 다룬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메일에 의하면 아마존은 라커룸의 접근 제한에 대한 우려로 다큐 시리즈 판권 구매를 거부했고 넷플릭스 역시 유보 의사를 밝힌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디즈니+가 다큐멘터리 판권 확보를 위해 170억원 규모에 달하는 사전 협상을 진행 중이다.
올해 56살인 클롭은 리버풀에서 챔피언스리그와 프리미어리그를 포함해 6개의 주요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클롭 감독은 2018년에 리버풀과 아마존의 다큐멘터리 제작 논의를 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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