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dimsumdaily.hk/messi-expresses-hope-for-future-hong-kong-matches-at-japan-press-conference/
화요일 일본 언론 앞에서 한 기자회견에서 리오넬 메시는 홍콩과의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이야기 했습니다. 메시의 결장 소식에 팬들은 경기 막판, 그리고 경기 종료 이후 야유와 함께 환불을 요구하는 함성을 질렀습니다.
리오넬 메시는 벤치에 앉아 있었지만 내전근에 염증이 생겨 출전하지 못했습니다.
"사실 홍콩전 당일 경기에 나서지 못한 것은 불운한 일이었어요.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열린 첫 번째 경기에서 내전근에 불편함을 느꼈고, 그래서 벤치로 돌아와야 했죠. 두번째 경기에서 내전근에 과부하가 걸려 염증이 생겼다는 MRI 검사 결과가 있었기에 감각이나 느낌을 테스트 해봤는데 부상이 느껴지지 않았어요. 그래서 경기에 (홍콩전)출전하려고 했죠.”
“그런데 홍콩에 가서 공개 훈련을 하게 됐어요. 그곳에는 많은 사람들이 찾아왔고 아이들과 함께하는 자리여서 저도 함께하고 싶었지만 근육 불편함이 계속되어서 그만둬야 했어요. 안타깝게도 축구에서는 언제 부상을 당할지 모릅니다. 저도 그런 일이 있었죠.”
“저는 항상 경기를 뛰고 싶어하고, 특히 어제와 같이 우리를 보고 싶어하는 많은 사람들이 많이 찾아온 경기에는 더더욱 출전하고 싶어해요. 그러나 어제 홍콩전 경기에 출전할 수 없었고 너무 아쉽습니다. 제가 모든 경기에 나설 수 있으면 좋겠지만 그러지 못해 너무 아쉬워요. 언젠가 (홍콩에)다시 돌아와 경기를 할 수 있다면 출전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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