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트]클린스만,한국의 탈락이 투헬에게 의미하는 점 > 스포츠 소식

한국의 탈락은 스타 수비수에게는 나쁜 소식이지만 사실 바이에른 뮌헨에게는 아주 좋은 소식입니다.

빌트지의 보도에 의하면 스타 수비수 김민재는 토요일에 열리는 레버쿠젠과의 분데스리가 경기에 출전할 수 있을 것입니다.

2월 6일은 대한민국에게 슬픈 날이었습니다..

클린스만,한국의 탈락이 투헬에게 의미하는 점!

위르겐 클린스만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아시안컵 준결승에서 요르단에게 0:2로 패했습니다. 요르단은 야잔 알 나이마트와 무사 알타마리가 각각 득점을 했습니다.

엄청난 이변!! 한국(피파 세계 랭킹 23위)이 피파 랭킹 87위인 팀에게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습니다. 그리고 우승 후보중 하나였던 팀은 다시 한 번 아시안컵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데 실패했습니다.

요르단은 이제 이란 또는 카타르와 결승에서 맞붙게 될 것입니다. 한국 수비수 김민재는 경고 누적으로 인해서 이 날 경기에서 출전하지 못했습니다.

바이에른 뮌헨은 경기 전에 "김민재가 결승전 이후 돌아오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그리고 한국이 탈락한 이후에 구단은 "힘내, 민재!"라는 글을 남기며 위로의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투헬 입장에서 김민재의 탈락은 그가 수요일 오후 1시 25분에 뮌헨으로 돌아온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준결승에서 경고 누적으로 인해 쉬었던 김민재는 레버쿠젠과의 리그 경기에 맞춰 독일로 돌아올 것입니다.

투헬 감독은 목요일과 금요일에 예정되어있는 훈련에서 이 스타 수비수를 맞이할 수 있을 것입니다.

화요일에 마누엘 노이어(무릎), 사라고사(독감), 키미히, 그나브리, 코망, 페레츠 등 12명의 선수가 훈련에 불참했습니다. 부상 선수가 5명(우파메카노, 데이비스, 라이머, 사르, 부흐만)이나 되는 상황에서 수비진의 공백이 특히 큰 상황입니다. 따라서 김민재의 복귀는 매우 중요합니다!

한 사람의 슬픔은 다른 사람의 기쁨...

https://www.bild.de/sport/fussball/bayern-muenchen/fc-bayern-klinsmann-und-kim-im-asien-cup-raus-was-das-korea-aus-fuer-tuchel-bede-87062346.bild.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