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 한지 플릭, 바르셀로나행에 흥분하고 있으며, 스페인어와 독일어를 동시에 구사할 수 있는 코치를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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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소속팀이 없는 전 독일 국가 대표팀 감독이자 전 바이에른 뮌헨 감독인 한지 플릭은 차비의 후임으로 가장 먼저 거론된 바르셀로나 감독 후보 중 한 명이다.
클롭, 투헬, 나겔스만, 플릭과 같은 독일 감독들이 바르셀로나 감독으로 많이 거론되고 있으며, 플릭이 이 중 가장 실현 가능성이 높은 후보이다. 전 독일 대표팀 감독과 매우 가까운 사람들은 그가 바르셀로나의 감독으로 오는 것에 대해 흥분하고 있다고 말하며, 그와 가까운 사람들에게 이것을 고백했다고 언급했다.
독일 '빌트'의 보도에 따르면, 한지 플릭은 만약을 대비해 스페인어 공부를 시작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바르셀로나의 감독으로 갈 경우 소통의 다리 역할을 해줄 수 있는 독일어와 스페인어를 모두 구사할 수 있는 코치를 물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독일 축구계에는 두 명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 스페인 출신의 오스카 코로차노 코치는 플릭이 21세 이하 대표팀 감독으로 있을 때 함께 호흡을 맞췄고, 선수와 코치로서 오랜 경력을 쌓은 인물이다. 여러 클럽을 코치하고 헝가리 21세 이하 대표팀 등 유소년 팀에서 일한 경험이 있는 그는 블라우그라나로의 모험에 도전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그리고 현재 뉘른베르크의 코치이자 갈리시아 출신인 크리스티안 피엘 역시 오랜 경력을 가지고 있다. 혹시 모를 경우를 대비해 플릭은 스페인어를 공부하고 있다.
https://www.sport.es/es/noticias/barca/flick-espanoliza-esperando-barca-9802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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