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홈]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시와 협력하여 대규모 버스 네트워크 시범 운영 > 스포츠 소식

이 전용 서비스 네트워크는 TFGM(Transport for Greater Manchester)에서 운영 및 관리할 예정이며, 시범 운영은 2월 17일 첼시 경기를 앞두고 시작됩니다. 이후 이 서비스는 시즌이 끝날 때 까지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모든 홈 경기에서 계속 운영됩니다.

전체적으로 버스 네크워크는 60개의 정류장에서 운영되는 17개의 다양한 노선에서 운영되며 총 340마일이 넘는 거리를 운행할 것입니다.

이 경로는 기존 여행 옵션이 제한적인 지역이나 시즌 티켓 회원 인구가 밀집된 지역을 식별한 팬 데이터를 상세히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신중하게 선택되었습니다.

정류장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 TFGM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지만, 아래는 다양한 경로를 간략하게 설명한 지도입니다.

맨체스터 시티 운영 전문이사인 대니 윌슨은 버스 네트워크 도입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하였습니다. “모든 팬분들께서 에티하드 스타디움에 오실 때 놀라운 경험을 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경기장으로의 이동이 이를 달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그레이터 맨체스터 교통국과의 파트너쉽을 통해 수많은 팬분들의 여행을 개선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이동 수단을 시범적으로 도입하고 있습니다.”

클럽과 TFGM이 버스 네트워크에 대한 시범을 진행하는 최신 단계입니다. 이번 시험에서는 서비스의 이점을 입증하는 동시에 팬들을 위해 보다 안정적이고 즐거운 여행 모드를 만들어 드리기 위해 저희가 수행한 일련의 개선 사항을 강조하였습니다.

이는 팬들의 여행 옵션을 개선하기 위한 클럽과 TFGM 간의 광범위한 작업의 일부를 구성하며, 경기일에 6분마다 운행하는 추가 용량의 더블 트램이 도입되었습니다. 또한 에티하드 캠퍼스에서는 총 240대의 자전거를 보관할 수 있는 두 개의 대형 자전거 주차장이 추가되었습니다.

그레이터 맨체스터의 시장 앤디 버넘은 다음과 같이 덧붙였습니다. “이것은 맨체스터 시티 FC 팬분들께 저렴 및 편리하며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방법으로 에티하드에서 펼쳐지는 경기를 보러가실수 있는 또 다른 옵션을 제공하는 흥미로운 시도입니다.”

시험에 사용되는 모든 버스는 휠체어 사용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휠체어, 이동 스쿠터를 사용하는 팬 또는 어린 자녀 및 유모차를 지닌 팬도 쉽게 탈 수 있도록 바닥이 낮게 되어있습니다.

1구역 티켓의 왕복 가격은 6파운드이고, 2구역 티켓의 왕복 가격은 8파운드입니다. 이러한 구역은 메트로링크의 구역 지정 시스템에 따라 결정되었습니다. 티켓은 사전 예약이 불가능하므로 버스에서 카드나 현금으로 구매해야합니다.

노선당 1대의 버스가 운영되며, 버스당 평균 80명의 팬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이 확보됩니다. 공간은 선착순으로 제공됩니다.

한편, 기존 서비스와 개인 버스 대여 시스템은 이번 시험의 영향을 받지 않으며 평소와 같이 계속 운영될 것입니다. 

경로와 시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그레이터 맨체스터 교통 웹사이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그동안 모든 정류장에 대한 개요는 다음과 같습니다. 일부 지역에는 여러 정류장이 있음을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