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래프] 본머스, 루이스 시니스테라 £20m 완전 영입 합의 > 스포츠 소식

Bournemouth agree £20m deal for Luis Sinisterra after loan from Leeds United (telegraph.co.uk)

2024/02/08, 마이크 맥그라스 

본머스는 루이스 시니스테라의 임대를 £20m에 완전 이적으로 전환하는데 합의했다. 내일 발표가 예상된다* 

24살의 콜롬비아 국가대표 시니스테라는 이번 여름, 엘런드 로드에서 구매 옵션이 포함된 한 시즌 임대로 본머스에 영입되었다. 제이든 앤서니가 승격을 도전 중인 리즈 유나이티드의 일원이 되기 위해 반대 방향으로 향했다. 

하지만 이 거래를 완전 영입으로 전환하기 위한 조건이 합의되었다. 따라서 리즈는 지난 시즌 초, 시니스테라를 영입하면서 페예노르트에 지불했던 이적료를 사실상 그대로 회수하게 될 것이다.  

시니스테라는 안도니 이라올라의 팀에서 지난 6경기 중 5경기를 선발로 출전하고 있다. 그는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서 장기 계약을 하기에 충분한 활약을 하고 있다. 

그는 리즈에서 22경기에 출전하여 7골을 득점했지만 이 팀의 강등을 막을 순 없었다. 챔피언쉽에서의 시즌 초반, 그에게 돌아섰던 서포터즈들은 이 이적을 환영할 것 같다. 

"매번, 팀 보다 내가 우선," 소프 아치 훈련장을 떠나던 리즈 선수들이 마주한 배너였다. 다른 선수들과 함께 시니스테라의 이름도 포함되어 있었다. "탐욕, 또는 투쟁심이 없음," 배너는 덧붙였다. 

데드라인 데이에 본머스로 이적을 하기 전에, 시니스테라는 다니엘 파르케의 팀에서 시즌을 시작했었다. 매치핏을 만들면서 교체 출전을 하던 그에게 12월,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경기에서 첫 번째 선발 출전 기회가 주어졌다. 이 경기 이후 그는 꾸준하게 경기를 뛰고 있다. 

"아마도 모든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그는 공중볼이 훨씬 더 나아졌다고 생각합니다," 이라올라는 말했다. "우리는 그걸 훈련 중에 볼 수 있었어요. 그는 뉴캐슬과의 경기에서 우리가 코너킥에서 넣은 득점 과정의 일원이기도 했습니다. 저는 행복합니다. 왜냐하면 그는 골 뿐만 아니라 수비적으로도 많이 기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는 또한 최근 QPR, 스완지와의 FA컵 경기에서도 출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