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이형주 기자 = 대한축구협회의 회장은 어디로 갔는가.
대한축구협회는 13일 "오늘 오전 10시에 대한축구협회 소회의실에서 지난 아시안컵에 대한 리뷰를 시작으로 전반적인 사안에 대해 자유토론을 했다"라고 알렸다.
(중략)
하지만 일본이 달랐던 것은 적어도 회장이 안 좋은 상황에서도 얼굴을 보였다는 것이다. 지난 3일 일본 언론 '닛칸 스포츠'에 따르면 8강전 탈락 이후 다시마 회장은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의 경질을 고려하고 있지 않다"라고 취재진에 직접 설명했다. 이토 준야와 관련한 사태는 촌극이었지만, 적어도 취재진을 피하지는 않았다.
(중략)
한국은 어떠한가. 회장이 자신이 칭찬받을 것 같은 상황에만 나타난다. 결승 진출이 유력해보이니 훈련장에 나타났다가, 이후 비판 여론이 커지자 사라졌다. 대회 종료 이후 사태 수습이 중요함에도 회의에는 불출이다.
무언가를 이뤄낸 것도 아니고, 처참한 실패 후 수습하려는 행동을 보이지도 않는다. 실마리가 될 회의에는 불참이다. 이런 회장을 어떻게 해야 할까.
드디어 가불기 일본과 비교행 ㅋㅋㅋㅋㅋㅋ
진짜 뭐하나 안부끄러운게 없는 그저 JOAT
댓글목록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