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심
2024-02-14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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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아시안컵 4강에서 요르단에게 충격적인 패배를 당한 이후 정치권으로부터 경질 요구를 받고 있다.
토트넘의 손흥민,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 파리 생제르맹의 이강인 등이 포함된 한국은 이번 대회 우승 후보로 꼽혔었다. 하지만 준결승에서 탈락하였고 결승에서는 카타르가 요르단을 3-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그 결과 클린스만 감독은 많은 비판을 받았고, 또한 코리아 타임즈는 요르단전 패배 후 웃는 모습이 담긴 사진으로 인해 '팬들의 분노가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권성동 의원은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의 경질을 요구하였고 여러 정치계 인사들이 클린스만의 미래에 대하여 목소리를 높였디.
권성동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하여 "클린스만은 아시안컵 기간동안 졸전을 거듭하며 무색무취 전술이라는 평가를 듣고있다며 임명 초기부터 많은 우려가 있었는데 이번 아시안컵에서 그 우려가 현실이 되었다"고 하였다.
또한 클린스만 감독에 대한 비판은 경기의 승패 문제가 아니라면서 클린스만의 감독으로서의 자질에 대한 의구심과 안일한 태도에 대한 질타라고 말하였다
홍준표 대구 시장도 페이스북에 클린스만의 경질을 촉구하는 글을 게시했다. 홍준표 시장은 "정몽규 회장이 경질에 따른 위약금 전액을 지불하고 클린스만을 경질하라고 말하였다.
또한 경남 FC 때 위약금을 요구한 감독을 상대로 승소한 경험이 있다고도 밝히었다. 홍준표 시장은 경남 지사를 역임한 이력이 있다.
하지만 클린스만 감독은 요르단에게 당한 충격패에도 불구하고 감독직에서 물러나지 않겠다고 주장했다. "저는 아무것도 할 계획이 없습니다. 이번 대회를 분석하고 선수단과 함께 한국으로 돌아가 이번 대회에서 좋았던 점과 좋지 않았던 점들이 무엇인지 KFA와 이야기할 계획입니다.
좋은 점이 많았던 대회였습니다. 어려운 예선이 남아있지만 북중미 월드컵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라고 밝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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