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 바르셀로나, 프렝키 더용에게 재계약 제안 > 스포츠 소식

겨울 이적시장이 끝난 뒤, 바르셀로나는 다음 시즌 선수단 계획에 착수했는데, 가장 시급한 것은 아라우호와 프렝키 더용의 재계약이다. 이 두 선수는 모두 2026년에 계약이 만료되며, 클럽의 의도는 클럽 내 경제적 어려움이 도래한 상황 속에서도 이 두 선수와의 관계를 몇 년 더 연장하겠다는 것이다.

'Jijantes'에 따르면, 스포츠 경영진은 이미 그를 2029년까지 3시즌 더 바르셀로나 선수로 유지하는 연장 계약을 제시했다. 그러나, 프렝키 더용은 지난 여름에 일어난 일과는 달리 다른 클럽의 제안에도 기꺼이 귀를 기울일 것이며, 아직 클럽의 재계약 제안에 응답하지 않았다. 더용에게 제안된 금액은 현재 받고 있는 연봉보다 낮으며, 지난 몇 년 간의 연봉도 연기될 예정이다.

이것이 프렝키 더용이 이적을 고려하고 있는 이유이다. 만약, 더용이 바르셀로나를 떠나게 된다면, 바르셀로나는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을 떠나보내는 대신 라리가가 직접 부과하는 재정적 페어 플레이 공간을 마련할 수 있다. 협상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지켜봐야 하겠지만, 클럽은 제안을 개선할 의향이 없다. 이 말은 즉, 그를 블라우그라나에 남기고 싶어는 하지만, 동시에 좋은 제안이 들어온다면 신중하게 그 제안에 귀를 기울일 것이라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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