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버햄튼의 포워드 마테우스 쿠냐가 심각한 햄스트링 부상을 입었다고 게리 오닐 감독이 말했다.
24세의 쿠냐는 토요일 브렌트포드에게 2-0으로 패한 경기에서 전반 20분경 부상을 입었다. 브라질 국적의 선수는 이번 시즌 9골을 기록했다.
오닐 감독은 "그가 지금까지 해왔던 성적을 보면 이 일은 우리 팀과 본인에게 큰 타격이 되는 것은 분명하다. 쿠냐가 언제 복귀할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현재 매디컬 팀과 꾸준히 모니터링 하여 그가 언제 복귀할 수 있을지 알아볼 것이다." 라고 덧붙였다.
올시즌 울브스의 리그 득점왕 황희찬은 한국 대표팀으로 아시안컵에 출전한 뒤 복귀했지만 종아리 부상으로 인해 브렌트포드전에 참여하지 못했다. 오닐은 "황희찬이 자리를 비우는동안 우리는 계속 노력할 수 있었고(쿠냐 덕분에), 쿠냐 없이 이대로 이어갈수 있어야 할것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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