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심
2024-02-16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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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르겐 클린스만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감독이 아시안컵에서 조기 탈락으로 인해 해임될 위기에 처해 있다. 목요일에 열린 위기 회의 이후 협회의 최고 임원들은 독일의 1990년 월드컵 챔피언과의 결별을 지지하는 입장을 밝혔다.
대한축구협회 황보관 위원장은 “클린스만이 여러 가지 이유로 대표팀 사령탑으로서 리더십을 발휘할 수 없다는 것과 리더십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데 동의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위원회는 클린스만의 미래에 대해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 위원회는 권고 사항을 이사회에 전달하고 이사회는 결정을 내려야 한다.
우승후보 한국은 요르단과의 준결승에서 놀랍게도 패배했다. 최근 대회 기간 동안 팀 내 권력다툼과 물리적 논쟁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클린스만(59)은 취임한 지 거의 1년이 됐다. 그동안 그에 대한 비난은 끊이지 않았다. 한국 통신사 연합뉴스에 따르면, 클린스만은 자신의 두 번째 고향인 미국에서 화상 전화로 회의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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