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조세 무리뉴, 레알 마드리드 시절 호날두를 지도했던 방식에 대해 밝히다.
본문
2010년부터 2013년까지 레알 마드리드를 이끌었던 조세 무리뉴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관리했던 방식에 대해 밝혔다.
"레반테에게 5-0으로 이기고 있을때 크리스티아누 같은 녀석에게 가서 좀 쉬라고 말한다면 그는 '싫어요 한 골을 더 넣을수 있습니다!' 라고 답합니다. 그리고 이런 유형의 선수가 있을때에 저희는 보트가 물 위에 떠있으니 그냥 보트를 놔두면 된다는걸 알게 되죠 결국 경쟁을 즐기게 됩니다."
"그를 가르칠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에게 많은걸 가르칠수 없어요 행복하게 하고 전술적인 면에서 환경을 조성해주는게 중요합니다. 선수가 보여줄수 있는 축구 아이디어 관점에서 봤을때 마드리드는 그에게 약간의 전환점이었습니다. 그는 원래 좌측, 우측에서 뛰고 드리블을 하며 공격하는 윙어였죠 그리고 마드리드에서 그는 남은 경력 동안 골잡이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실제로 그가 스트라이커로서 뛴 큰 경기중에 첫번째는 바르셀로나와의 컵대회 결승전이었습니다. 그는 연장전때 놀라운 헤더 골을 넣었죠 그때가 아마도 대중들이 그 동물이 단순한 윙어가 아닌 골잡이가 될 수 있음을 느꼈던 순간이었을 것입니다."
"동기부여? 그에게 그런걸 해줄 필요는 없습니다. 야망? 그런걸 줄 필요도 없어요 기술? 마찬가지입니다. 그에게 약간의 전술적인 조정을 해주고 행복하게 해주면 됩니다."
댓글목록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