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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애슬레틱] 손흥민, 아시안컵에서 대한민국 대표팀 동료들과 다툼 도중 손가락 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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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기심
    2024-02-15 21:50 65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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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age.png [디애슬레틱] 손흥민, 아시안컵에서 대한민국 대표팀 동료들과 다툼 도중 손가락 탈구
    Son Heung-min dislocated finger during row with South Korea team-mates at Asian Cup - The Athletic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 손흥민이 아시안컵 차출 중 대한민국 대표팀에서 어린 팀 동료들과 의견 충돌로 손가락이 탈골되는 부상을 입었다.

    사건은 요르단과의 준결승전을 앞두고 팀 식사 후 파리 생제르맹의 22세 공격수 이강인을 비롯한 어린 선수들이 탁구를 치러 가자고 하자 손흥민이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며 발생했다.

    대한민국의 주장을 맡고 있는 손흥민은 어린 선수들의 집중력 부족을 지적했고, 그 과정에서 손가락 부상을 입었다.

    한국 축구협회(KFA)는 연합뉴스에 밝힌 성명에서 "일부 어린 선수들이 탁구를 치러 올라가자 손흥민을 비롯한 고참 선수들이 이를 문제 삼으면서 벌어진 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선수들은 몇 마디를 주고받았고 그 과정에서 손흥민이 손가락을 다쳤다"고 덧붙였다.

    본지는 KFA에 연락해 추가 의견을 요청했다.

    손흥민은 아시안컵 이후 복귀 첫 경기였던 토요일 브라이튼과의 2-1 승리에 후반 교체로 투입됐다. 손흥민은 오른쪽 검지와 중지에 붕대를 감은 채 경기에 출전했다.

    한편, 이강인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이번 사건에 대해 사과했다.

    이강인은 인스타그램에 "아시안컵 준결승을 앞두고 손흥민과 말다툼을 벌였다는 기사가 나왔다"며 글을 올렸다.

    이어 "항상 대한민국 대표팀을 응원해주시는 축구 팬 여러분께 실망감을 안겨드려 죄송하다."며 말을 이었다.

    "팀에서 (고참) 선배들을 잘 따라야 하는데, 축구 팬들에게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드려 죄송합니다. 저에게 실망하셨을 모든 팬분들께 사과드립니다. 앞으로 더 좋은 선수, 선후배 선수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한국은 후반에 연달아 득점을 기록하며 '좀비 축구'라는 별명을 얻었다. 그 후 준결승에서 요르단에 2-0으로 패하면서 선수들과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에 대한 비판이 이어졌다.

    2026년 월드컵까지 계약이 되어 있는 클린스만 감독은 탈락 후 팀의 미래에 대해 "기대가 크다"며 손흥민이 계속해서 대표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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