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Telegraph] 엔초 마레스카 曰: 90분 내내 공격하는 건 체력적으로 불가능하다 (+ 의도적 볼 돌리기, 분석과 전술 간파, 노력과 디테일) > 스포츠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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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Telegraph] 엔초 마레스카 曰: 90분 내내 공격하는 건 체력적으로 불가능하다 (+ 의도적 볼 돌리기, 분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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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4-02-18 17:37 74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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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peg [The Telegraph] 엔초 마레스카 曰: 90분 내내 공격하는 건 체력적으로 불가능하다 (+ 의도적 볼 돌리기, 분석과 전술 간파, 노력과 디테일)
     



    작은 디테일들이 마레스카볼의 핵심이다.


    엔초 마레스카가 이끄는 레스터의 트레이닝 세션과 팀 모임은 꼼꼼하게 계획되어 있다.


    선수들을 놀라게 하는 마레스카의 코칭 요소 중 하나는 '모든 패스를 올바르게 받을 수 있게끔 넣어줘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야지 귀중한 몇 초를 날리지 않기 때문이다.





    엔초 마레스카 曰:


    "레스터 회장은 다른 플레이 스타일을 모색하고 있었다."


    "회장이 먼저 말한 것 중 하나가 그것이었다."


    +


    "프리미어리그 승격이 메인 목표다."


    "그렇지만 이미 우리는 미래의 기반이 되는 중요한 부분을 많이 다졌다."


    "레스터 감독으로 부임했을 때 팬들과 팀 사이의 시너지가 완벽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강등을 포함한 부임 이전의 많은 이유 때문이다."


    "향후 2~3년 동안 팀이 무언가를 구축하고 진보하고 있다는 느낌을 (우리 모두) 갖는 것이 주요 목표다."


    +


    "시즌 동안 모든 통계가 좋게 나오지만, 최종 목표(프리미어리그 승격)를 달성하면 그 통계들이 한층 더 좋게 다가올 수 있다."


    "불행하게도 (최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좀 더 많은 승리가 필요하다."


    "추세와 나아가는 방향은 좋다."


    "32경기 중 26경기에서 리그 1등 자리에 있었다."


    "이는 선수들의 정신 상태를 보여준다."


    "사우스햄튼, 리즈가 판타스틱하게 잘하고 있다."


    "입스위치도 끝까지 경쟁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여전히 1등 자리에 있지만, 지난 25경기 동안 사우스햄튼, 리즈와의 승점 차이가 막 크지 않다."


    +


    "(프리미어리그 승격은) 절대 쉽지 않다."


    "쉽다는 느낌이 없다."


    "지난 시즌과 달라진 점을 분석해 보면 알겠지만, 팀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


    "중요 선수들이 작년에 떠났다."


    "그리고 출전 시간이 지난 두 시즌보다 이번 한 시즌에 더 많은 선수들과 경기를 치르고 있다."


    "우리가 될 수 있는 팀에 아직은 근접하지 못했다."


    "현재 경기하고 있는 방식에 만족하지만, 우리가 더 잘할 수 있는 부분이 많다."


    "만약 스쿼드를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면, 우리는 다음 시즌에 훨씬 좋아질 것이다."


    +


    "이적설로 시끄러울 때 '키어넌 듀스버리홀'이 날 찾아와 클럽을 떠날 생각이 없다고 얘기해줬다."


    "레스터를 프리미어리그로 승격시켜야 할 의무가 자기한테 있다고 말했다."


    "듀스버리홀은 저번 시즌에 책임감을 느끼고 팀을 프리미어리그로 돌려놓고 싶어 한다."


    "다른 선수들도 전부 마찬가지다."


    "프라이드는 중요하다. 선수들은 오랫동안 있었던 곳(프리미어리그)으로 돌아가고 싶어 한다."


    "선수들의 그런 결의가 마음에 든다."


    +


    "피노 다니엘레의 음악을 개인적으로 꾸준히 듣는다."


    +


    "아이가 넷이나 있지만, 미안하게도 난 축구 생각을 절대 멈추지 않는다."


    "나는 축구를 사랑한다."


    "선수들한테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내 의무라고 생각한다."


    "요즘 시대는 감독 일이 몹시 까다롭다."


    "감독 일을 제대로 하려면 시간을 쏟아부어야 한다."


    "(상대가) 우리 팀의 축구를 분석하는 것이 너무 쉽다."


    "이용할 수 있는 자료, 통계, 데이터가 진짜 많다."


    "어떤 팀의 축구든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그러니 새로운 것들을 (계속) 강구해야 한다."


    +


    "경기장에 온 팬들은 팀이 어떠한 방식으로 플레이하는 걸 보고 싶어 한다."


    "이를 이해한다."


    "팬들은 계속 공격하는 걸 원한다."


    "하지만 그건 불가능하다."


    "문제는 <볼을 계속 잡고 있는데도 팀이 앞으로 나아가지 못할 때가 종종 있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다."


    "95분 내내 공격에 나서는 건 불가능하다."


    "종종 우리는 수비 차원에서 볼(소유권)을 이용하거나 다시 공격에 나서기 위해 에너지를 회복하는 시간을 갖는다."   (※ 관련글 : https://www.fmkorea.com/6562999497)


    "이는 일부 사람들이 알아채거나 이해하기 힘들어하는 것이다."


    "맨시티에 있었을 때도 팬들이 펩 과르디올라에게 (계속 공격하라고) 똑같이 말했다."


    "계속 공격하라는 소리를 듣는 건 정상이다."


    +


    "지금도 펩 과르디올라와 정기적으로 대화를 나눈다."


    "세비야 선수였을 때 펩의 바르셀로나와 맞붙은 적이 있다."


    "그때의 경험으로 축구를 다른 눈으로 보게 되었다."


    "맨시티에서의 2년은 나에게 선물이었다."


    +


    "지난달에 맨시티가 허더즈필드와 FA컵 경기를 치를 때, 펩 과르디올라가 나한테 전화했었다."


    "이는 허더즈필드가 어떻게 뛰고 공격하고 수비하는지 전부 물어보기 위해서였다."


    "이게 펩 과르디올라다."


    "모든 걸 쟁취하고 세계 최고로 여겨지는 감독이 허더즈필드에 대한 모든 정보를 수집했다."


    "그런 게 언제나 감독 일의 작은 디테일이다."


    +


    "마누엘 펠레그리니는 말라가에서 2년 동안 내 감독이었다."


    "웨스트햄에서는 감독-코치로 함께 일했다."


    "우리는 서로를 매우 잘 알고 있다."


    "선수 생활을 마치면 감독이 될 생각을 해야 한다고 내가 28살일 때 펠레그리니가 말해줬다."


    "나는 펠레그리니가 내 직업적 아버지라고 늘 말한다."


    "어떤 의문점이 생기거나 조언이 필요하면 펠레그리니와 얘기를 나눈다."




    https://www.telegraph.co.uk/football/2024/02/15/enzo-maresca-interview-leicester-city-manager-transform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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