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 '어디로 가는지도 모른 채 비행기에 앉아 있었다' 아라우호가 밝힌 미친 바르셀로나 이적 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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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의 스타 수비수 로날드 아라우호는 한 유튜브 채널과의 독점 인터뷰에서 바르셀로나로 이적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몇 년 전에 에이전트는 제게 유럽 클럽과 계약할거라고 말했지만 어느 클럽인지 말해주지 않았어요 저는 어디로 가는지도 모른 채 비행기에 앉아있었죠 마드리드에 도착했지만 저는 아무것도 모른 채 호텔에서 하룻밤을 보냈어요"
"다음 날 에이전트는 제가 계약하게될 구단이 바르셀로나라고 말해줬어요 저는 그 말을 듣고 '와우'라고 대답했죠 제 인생에서 이렇게 큰 클럽에서 뛰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었거든요 물론 라리가의 다른 팀들로부터도 제안을 받았지만 고려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우루과이 출신인 아라우호는 2018년에 우루과이의 리버에서 바르셀로나로 이적하였다. 그리고 1년 후, 그는 바르셀로나의 성인 선수로 데뷔했다.
1군에서 5년 동안 활약한 아라우호는 바르셀로나에서 139경기에 출전해 8골 3도움을 기록했으며 현재 그는 자랑스럽게도 클럽 주장단 중 한 명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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