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르트] 조브 벨링엄의 위대한 발검음 > 스포츠 소식

등번호 '7'을 등에 달고 있는 이 18세의 미드필더는 프로 무대에서의 짧은 커리어 속 큰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선더랜드에서의 첫 시즌은 총 33경기에 출전해 5골 1도움을 기록했다. 이것은 가장 힘든 리그 중 하나인 챔피언십에서 그의 두 번째 전체 시즌이며, 그는 이미 성장을 이뤄냈다.

두 번째 벨링엄 '페노메논'은 이제 현실이 되었다. 주드(186cm, 191cm)보다 5cm 큰 조브는 압도적인 미드필더 프로필로, 공격 시 남다른 체격과 놀라운 우아함을 가지고 있다. 그는 필드 중앙에 위치해 있지만 공격에 나서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스스로 플레이를 마무리한다. 두 형제는 매우 비슷해 보인다.

그가 챔피언십 플리머스 아가일과의 리그 경기에서 넣은 골이 이를 증명한다. 돌진하는 힘찬 보폭, 상대방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질주, 그리고 골대를 향한 직격탄. 예술 작품이다. 

모든 사람들은 그가 누구인지 알고 있다. 벨링엄네의 막내는 유럽의 많은 빅클럽들에게 매우 매력적인 미래 프로젝트이다. 조브는 18세의 나이에 헤아릴 수 없을 만큼 성장한 선수이다. 버밍엄 시티로부터 €1m에 이적한 후 그의 가치는 더욱 커졌다. 'Transfermarkt'에 따르면 그의 가치는 현재 €9m에 달한다고 한다. 잉글랜드에서는 거의 모든 '빅 6'( 리버풀, 첼시, 아스날 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의 관심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지만 가장 낭만적인 것들은 모든 것이 레알 마드리드와 꿈의 계약과 형제들 간의 호화로운 파트너십을 가리키고 있다.

 

그러나 최신 뉴스는 前 첼시 감독이자 現 라치오 코치인 마우리치오 사리의 전화를 시사한다. 'Gazzetta'의 정보에 따르면, 이 이탈리아 팀은 어린 잉글랜드 미드필더의 영입에 관심을 가졌다고 한다. 그들은 또한 23세의 나이에 선더랜드의 또 다른 큰 센세이션을 일으킨 재능 있는 윙어 잭 클라크에게도 관심이 있다.

만약 그가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는 구단과 계약을 맺는다면, 그는 축구사에 이름을 남기기 위해 버밍엄을 떠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 향한 친형 주드의 뒤를 따르는 것이 될 것이다. 현재 레알 마드리드 선수인 그가 독일에 상륙했을 때 조브는 17세였다. 이제 9월에 19세가 되는 조브 벨링엄은 같은 도약을 할 준비가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