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다니 알베스, 프리즌 브레이크 계획 실패 > 스포츠 소식

전 브라질 국가대표 다니 알베스는 22년 12월 바르셀로나의 한 나이트클럽에서의 성폭행 혐의로 1년 넘게 감옥에 갇혀 있다.

수감 기간이 길어질 가능성이 커지자 알베스는 대담한 탈옥을 시도한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의 보도에 의하면 그는 스페인과 브라질 사이에 범죄인 인도 조약이 체결되어 있지 않는걸 이용하고자 했다. 그는 추적을 받지 않는 조국으로 도주할 계획을 세우고 보석 조건으로 임시 석방을 요청했다.

그러나 감방 동료 중 한 명이 이 계획을 당국에 폭로하여 계획이 성사되지 못했고 세 차례의 임시 석방 시도가 모두 거부되면서 그의 탈출 계획은 무산되었다.

알베스는 현재 구치소에 수감된 채 자신의 미래에 대한 법원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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