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V]통계적으로 투헬은 클린스만 이후 최악의 바이에른 감독이다. > 스포츠 소식

통계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투헬은 클린스만 이후 바이에른 뮌헨 최악의 감독이다.

그의 팀은 공격,수비 모두 부족하다. 최근 바이에른 뮌헨 감독들의 경기당 평균 득점을 보면 펩 과르디올라는 2.41, 유프 하인케스는 2.49를 기록했다. 심지어 한지 플릭은 2.53를 기록했었다. 토마스 투헬은 지난 3월부터 바이에른의 코치를 맡고 있다. 그는 지난 3월 현 국가대표팀 감독인 율리안 나겔스만의 뒤를 이어 다시 한 번 큰 성공을 거두기 위해 바이에른 감독직을 맡았다. 하지만 투헬 감독과 그의 팀은 약체인 보훔에게 당혹스러운 패배를 당하며 트로피 없는 시즌을 맞이하고 있다. 

1990년 세계 챔피언이었던 클린스만의 재임 기간(2008~2009년) 동안 경기당 평균 득점은 1.95에 불과했었다. 그리고 투헬 감독은 지금까지 44경기에서 2.02를 기록하며 루이스 반 할의 기록(2009~2011년)보다 0.01점 낮은 수치를 기록 중이다. 당시에 네덜란드인과 클린스만 감독의 비참한 성적은 경질의 충분한 이유가 되었다. 투헬 감독 역시 점점 더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투헬 감독은 더 이상 팀에 도움이 되지 못하는 걸까? "미아 산 미아"가 사라진 걸까? 팀이 감독을 위해 싸우지 않는 걸까? 모두 추측일 뿐이다. 하지만 보훔과의 경기에서 뮌헨은 상대보다 6km를 덜 뛰었고 최근 몇 주 동안 전반적으로 열정과 투지가 부족했다. 

https://www.n-tv.de/sport/fussball/Tuchel-ist-der-schlechteste-Bayern-Trainer-seit-Klinsmann-article2474506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