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인 루니는 맨체스터 유니이티드 시절 조세 무리뉴, 알렉스 퍼거슨 감독을 비롯한 다른 감독들 밑에서 뛰어본 바 있고 국가대표팀에서는 에릭손 감독 밑에서 오랜 기간 뛴 바 있다.
이제 38살이 된 루니는 DC 유나이티드, 더비 카운티, 버밍엄 시티 감독직을 맡은 바 있으며 스카이 벳과의 인터뷰에서 현재 프리미어 리그 최고 감독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밝혔으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을 선택하였다.
루니는 이렇게 말하였다. “축구가 어떻게 변해왔는지를 보면 이상합니다. 15년전 우리가 리버풀과 펼친 경기를 보았는데 그 때의 경기 방식과 지금의 경기 방식의 차이가 엄청나죠. 나에게 있어 최고 감독은 펩 [과르디올라]이고, 펩이 축구를 계속 적응해나가는 것을 보면 감탄만 나옵니다. 현재 맨체스터 시티의 플레이와 4년전 시티의 플레이 스타일은 또 다르거든요.”
“펩은 이러한 변화를 계속 꾀하고 있고, 펩이 하는 방식을 다른 감독들도 똑같이 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실행하려고 하는 일에 자신만의 원칙과 아이디어를 갖는 것은 중요합니다. 저도 더비, DC, 버밍엄에서 시도한 것이지만 안타깝게도 효과는 없었죠.”
댓글목록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