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일] 무리뉴 "아프리카 선수들하곤 유독 궁합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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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무리뉴
"아프리카엔 너무 많이 방문 할 수 없다. 거기 갈때마다 아예 걸아다니기도 힘들다.
코트디부아르에서는 드로그바, 카메룬에서는 제레미, 또 코트디부아르에서 칼루, 나이지리아에선 미켈, 가나에선 에시엔...
전 대륙에 내 남자들이 있어서 달려오니까.
아프리카에선 걸어다닐수도 없다. 나를 사랑하는 남자들이 많다.
아프라카 사람들이 많이 있는 유럽에서도 그들은 그렇다.
솔직히 말해선 난 아프리카 출신 선수들을 사랑한다. 그 선수들은 항상 나에게 충직하고, 또 동시에 매우 순수했다.
그 선수들 많은 사람들이 나에게 '아버지!' 라고 불렀다. 근데 그들 중에 일부는 거의 내 또래 세대다.
에시엔이 나보고 아부지라고 부르길래 '마이클! 나를 그렇게 부르지 마. 난 거의 네 세대라고!' 소리친 적도 있었다.
이런 애정이 있다는게, 난 아프리카 선수들과 일하는걸 좋아하고 그 선수들의 장점을 또 유독 잘 뽑아냈던것 같다.
그들을 나를 감독이자 인간으로서 사랑하고 존중해줬다. 그들은 나를 사랑하고 나도 그들을 사랑했다.
항상 아프리카 선수들하고는 궁합이 유독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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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법칙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