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홈] 사비 알론소의 레버쿠젠, 분데스리가 기록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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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 알론소 감독이 이끄는 바이엘 레버쿠젠이 독일 신기록을 세웠다.
레버쿠젠은 분데스리가 매치데이 23에서 마인츠를 상대로 2-1 승리를 거두며 33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2020년과 2021년 한지 플릭 감독의 바이에른 뮌헨을 넘어섰다.
유일한 차이점은 레버쿠젠이 단일 캠페인 내에서 위업을 달성했다는 것이다.
레버쿠젠은 이제 첫 분데스리가 우승을 향한 끈질긴 노력으로 디펜딩 챔피언 바이에른 뮌헨에 11점 앞서 있으며, 이번 시즌까지 23개 경기 중 4경기에서만 승점을 잃는 데 그쳤다.
더욱이 2023/24시즌에도 UEFA 기준 유럽 5대 리그 중 유일하게 패배가 없는 팀이며, 승점 및 득점 기록(각각 61점, 59골)은 리그 시즌의 현 단계에서 클럽 기록이다.
레버쿠젠은 다음 주 일요일 라인 더비에서 강등 위기에 처한 쾰른을 상대로 기록을 연장하려고 한다.
또한 DFB컵 준결승과 UEFA 유로파리그 16강까지 진출해 트레블 가능성을 열어뒀다.
현재까지 클럽의 유일한 주요 우승은 1987/88 UEFA 컵과 1992/93 DFB-포칼이다.
분데스리가 5회, DFB-포칼 3회, UEFA 챔피언스리그 1회 준우승을 차지하며 레버쿠젠은 2023/24시즌에 알론소가 떨쳐버릴 것이라는 별명인 '네버쿠젠(Neverkusen)'과 '영원한 들러리(Eternal Bridesmaids)'를 가졌다.
https://www.bundesliga.com/en/bundesliga/news/bayer-leverkusen-record-unbeaten-run-xabi-alonso-26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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