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르트1] 레버쿠젠CEO "50+1 폐지는 독일 축구에 좋을 것" > 스포츠 소식

바이어 레버쿠젠의 페르난도 카로 CEO는 50+1 규정 폐지를 지지하는 의견을 다시 한 번 밝혔다.

59세의 그는 인터뷰에서 “독일 축구에 이런 규정이 없으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레버쿠젠의 보스는 과거에도 이 규칙에 대해 비판적인 발언을 자주 했다.

"50+1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말은 아니지만, 이를 할 것인지 말 것인지는 각 클럽에 달려 있어야 한다." 라고 그는 요구했다. "모든 클럽은 스스로 결정할 수 있어야 한다. 하지만 나는 또한 민주주의자이다. 독일 축구의 대다수가 이 규칙을 원한다면 나는 이를 받아들일 것이다."

50+1 규칙은 현재 폐기된 독일 축구 리그(DFL)의 투자자 유치 계획에 대한 논의 과정에서 다시 초점이 맞춰 졌다.

독일 연방 담합청은 현재 해당 규정을 검토하고 있다. DFL은 조정 후 이미 예외가 부여된 TSG 호펜하임, 바이어 레버쿠젠, VfL 볼프스부르크에 대해 향후 더 광범위한 조건을 적용할 계획이다. 

https://www.sport1.de/news/fussball/bundesliga/2024/02/carro-501-aufhebung-wurde-dem-deutschen-fussball-gutt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