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르트1] 바이에른 뮌헨? 리버풀?, 사비 알론소의 선호는 명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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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어 레버쿠젠의 성공적인 감독 사비 알론소를 둘러싼 줄다리기에서 바이에른 뮌헨이 빈손으로 떠날 수도 있다는 징후가 점점 커지고 있다.
프랑스 언론 풋메르카토에 의하면 알론소는 자신의 미래에 대해 "명확한 선호도"를 가지고 있으며 위르겐 클롭의 사임으로 인해 감독직 공백이 생긴 리버풀로 이적하는 것을 선호하고 있다고 한다.
보도에 의하면 11월에 클롭 감독의 사임을 통보를 받은 리버풀은 바이에른보다 훨씬 일찍 알론소와의 접촉을 시도했다. 또한 프리미어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리버풀의 상황은 최근 몇 달 동안 많은 격변을 겪은 뮌헨보다 질서가 있어 보인다.
보도에 의하며 클롭 감독의 엄청난 업적을 따라야하는 도전이 알론소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지는 않을 것이며 오히려 알론소에게 매력을 느끼게 할 수도 있다고 한다.
보도의 결론은 바이에른이 현재 리버풀에게 "명백히 뒤처져 있다"라는 것이다.
이는 최근 알론소가 바이에른으로의 이적에 대해 "엄청난 의구심"을 품고 있다는 뮌헨 기반지 언론 TZ의 보도와도 어느정도 일치한다. 그들은 뮌헨 안팎에서 계속되고 있는 혼란이 알론소의 발목을 잡고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바이에른 뮌헨의 새로운 풋볼 디렉터 막스 에벨이 알론소에 대한 상황을 반전시킬 수 있을지 여부를 지켜봐야만 할 것이다. 화요일에 열린 부임 기자회견에서 그는 알론소와 인상적인 대화를 나눴었다고 언급했다.
그는 2021년에 사비 알론소를 자신의 전 소속 구단인 묀헨글라드바흐로 데려오고 싶어했지만 거절당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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