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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S] 테오 에르난데스와의 독점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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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4-02-28 23:25 147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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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64_2319_2559.jpg [AS] 테오 에르난데스와의 독점 인터뷰


    테오 "미래는 생각안한다 : 밀란에서 아주 행복하다."

    (2024년 2월 10일 토요일 뉴스)


    Q. 이상적인 정착지로써의 밀란은 어떠한가?

    A. "의심의 여지 없이, 스포츠적측면, 개인적인 관점 모두 완벽하다. 여기에 아주 잘 정착했다. 처음부터 내 집이였던것 처럼 환영해 준 이 멋진 도시에서 완전한 편안함을 느끼고 있다. 처음부터 모든게 쉬웠다. 가족이 되었고, 사랑을 느꼈고 매우 행복하다."

    Q. 커리어 최고의 순간인가?

    A. "그렇다. 확신한다. 선수는 절대 성장을 멈추지 않는게 사실이지만, 이상적인 성장의 순간에 있다고 믿고 있다. 더욱이, 감독, 동료들의 신뢰를 느끼고 경기장 안에서도 이는 반영된다."

    Q. 피올리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가?

    A. "피올리는 선수들과 아주 가깝게 지내고 항상 나를 믿어주는 사람이다. 그는 내 능력을 표현할 수 있도록 최대치의 신뢰를 주고, 나는 훈련하며 경기장에서 그에게 되갚기 위해 노력한다. 내 퍼포먼스를 향상시키는데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 피올리에게 개인으로써, 프로선수로써 정말 감사한다."

    Q. 센터백 경험은 어땠는가?

    A. "항상 풀백만 뛰어왔고 나에게 가장 적합한 포지션인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밀란에 오고나서 수비력을 향상시키는데에 많은 중점을 두었고, 그로인해 처음에 상상했던것 보단 센터백에서 더 편안함을 느낄 수 있었다. 센터백에서도 잘 뛸 수 있음을 스스로 증명했다."

    Q. 말디니와의 이비자 미팅은 어떠했는가?

    A. "솔직히 그정도의 레전드는 처음봤고, 나에게 와서 말을 하는데 꽤 초조했었다. 처음부터 명확했던건, 그가 내게 프로젝트를 설명하고, 나에게 원하는 것 그리고 함께라면 내가 세계최고 중 한명이 될수있다는 말을 했었다. 이는 내가 주저하지않고 밀란을 원하게 된 이유로 충분했다. 매우 중요했던 대화다.

    밀란은 첫 순간부터 완전한 관심을 보여줬다. 레알 마드리드 다음으로 많은 유럽대항 트로피를 보유한 팀이고 말디니같은 사람이 나와 에이전트에게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해준다는 것 자체가 결정적이다. 수년간 잘 굴러가고 있고 매우 탄탄한 기반을 바탕으로 스포츠적 성공을 이어가고 있는 팀이다. 밀란은 제 궤도로 돌아가고 있다. 밀란행을 결정한 건 나에게 완전한 성공이였다."

    Q. 즐라탄의 역할, 팀메이트 그리고 매니저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가?

    A. "이브라는 자연적인 리더다. 경기장안에서 도울 수 없는 순간일지라도 그의 라커룸에서 존재만으로도 누구도 긴장을 늦출 수 없다. 그는 자신의 위닝캐릭터를 전수해준다. 이제 경기장에선 떠났지만, 여전히 팀과 가까이 있다. 그는 밀란이 어떤 팀인지 그리고 이 셔츠를 입는데에 수반되는 엄청난 헌신을 계속해서 이해할수 있도록 돕고 있다."

    Q. 레알 마드리드에서의 경험은?

    A. "레알에겐 당시 나에게 걸었던 거액의 배팅에 감사할 뿐이다. 난 앞을 내다보고 현재에 모든 생각을 집중시키는 사람이지만, 감사할줄 아는 사람으로써 그 위대한 구단은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다. 내가 가진 잠재력과 열정을 발휘하기에 이상적인 환경이 당시엔 갖춰지지 않았을 수 있지만, 다시한번 그들에게 감사를 전한다."

    Q. 레알 리턴에 대해서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가?

    A. "난 미래보단 하루하루를 생각하며 살아간다. 레알에 훌륭한 친구들과 구단, 팬들과의 환상적인 기억들이 있지만 지금은 밀란선수다. 난 여기서 잘 지내고 다른 생각은 없다. 밀란의 셔츠를 입고 매일 무얼 해야할지에 대해 완전히 집중한다. 인생이 어디로 데려갈지 모르겠지만, 난 현재의 감정과 프로정신을 갖고 살아간다. 누구도 미래는 알 수 없다. 올 시즌 밀란과의 많은 경기들이 남아있고 내가 경기장에서 해야할 일들만 생각한다."

    Q. 당신보다 뛰어난 풀백은?

    A. "내가 평가를 내릴 권한은 없다고 생각한다. 내가 말할 수 있는건 매일 훈련하며 성장하고 있으며 경기장안에서는 누구에게도 열등감을 느끼지 않는다."

    Q. 챔스 탈락에 대한 느낌은?

    A. "큰 타격? 당연하다. 지난시즌 챔스에서 우리가 걸은 길은 매우 아름다웠고 그 순간을 위해 매일 노력했고 중요도높은 경기들을 뛰었다. 우린 최소 직전시즌과 동등한 수준에 도달하길 원했지만, 불행히도 올해는 불가능했다. 조별리그 마지막경기에 우리팀은 대단한 노력을 보였다고 생각한다. 적어도 우린 여전히 유로파리그에 잔류해있다."

    Q. 브라힘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가?

    A. "그가 밀란에 오고부터 경기장 안팎으로 좋은 커넥션을 생성했다. 우린 함께 많은 좋은 시간들을 보냈고 그의 지금 모습에 행복하다. 그는 그럴 자격이 있다. 그가 얼마나 노력하는지 알고, 레알에서 뛸만한 필수적인 수준을 갖춘것 또한 알고 있다. 계속 연락하냐고? 물론이다, 그는 멋진 친구다. 우리의 우정은 경기장 그 이상이며, 스포츠측면에서 그는 목표와 달성방법에 대해 명확히 알고 있기에 적은 조언만 건내줬다. 그의 성공에 아주 기쁘다."

    Q. 음,홀,비 중 막기 더 어려운 선수는?

    A. "고르기 힘들다. 선택을 강요하지 말아달라. 그들 모두 위대한 월클이고 발딱서면 거의 막는게 불가능하다."

    Q. 음바페의 레알행?

    A. "그에 대해 얘기를 나눠본 적은 없지만, 음바페는 지성인이고 그의 커리어를 위해 적절한 선택을 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그에게는 커리어와 개인적인 만족을 위해 최선의 결정을 내리라는 조언을 하고 싶다. 결국엔 성취감과 행복이 가장 중요한 것이다."
     
    Q. 인테르와의 라이벌리, 누가 우승할까?

    A. "이 도시에선 축구를 호흡할 수 있고 모두들 축구얘기를 한다. 거의 위대한 두 팀중 하나를 응원하는건 의무에 가깝고, 위대한 라이벌이 상위에 있다면 밀란팬들은 분명 열불난다. 하지만 난 아주 야망있는 사람이기에 밀란이 아닌 누구든 챔피언이 되는건 짜증난다. 

    밀라노 더비와 마드리드 더비중 더 열정적인 것? 고르기 어렵다. 두 라이벌리 다 각자의 긴장감이 있다. 마드리드 or 밀란 모두 위대한 맞대결이다. 누가 더 열정적인지에 대해 말하긴 힘들고 둘 다 팬들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다. 두 경기를 다 경험해본 건 행운이다."

    Q. 형인 뤼카와의 대결은 어떤 의미를 갖는가?

    A. "운좋게도 우리 둘은 같은 측면에 나서지 않았고, 경기내에서 몇번 안마주쳤다. 우리 둘다 아주 경쟁심이 뛰어나나 결말은 비극이 되었을 거기 때문에 차라리 안마주친게 낫다. ㅎㅎ"

    Q. 이번 시즌 챔스 우승 팀은?

    A. "밀란이 아닌 다른 팀들의 우승가능성은 생각하지 않고 우리가 뛰는 대회에 집중한다. 어떤 선수가 트로피드는걸 보고싶냐고 물으면 당연히 형일 것이다. 인테르-ATM? 치열할 것이다. 강력한 팀들의 경기이며, 황밸로 스파크가 튈 것이다. 바르샤-나폴리? 자격있는 누구든 올라갈 것이다."

    Q. 유로 대회에 대해서는?

    A. "우린 훌륭한 팀이고 환상적인 코칭스탭을 보유했다. 모든 콜업된 선수들은 경이롭고 최종선발자가 누구인지 상관없이 훌륭한 팀이 될 것이며 모든걸 열망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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