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 맨유 선수들은 휴식을 요청했으나 거부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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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이 아닙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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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몇 맨유 선수들은 풀럼에게 2-1로 패배한 후 다음날 (일요일) 휴식을 요청했다.
텐하흐 체제에서 경기 다음날은 보통 경기 분석 및 회복세션을 갖는 날인데도 말이다.
스탭들은 선수들이 보여준 아쉬운 경기력은 물론, 정해진 루틴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요청을 했다는 것에 깜짝 놀랐고, 선수들에게 최선을 다 할 것을 요구하며 휴식을 허락하지 않았다. 텐하흐는 선수들의 요구사항에 대해 알지 못했던 것으로 보인다.
본지는 지난 11월, 맨유의 몇몇 선수들이 팀의 아쉬운 성적의 이유로 프리시즌에 텐하흐 감독이 그들을 혹사시켰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보고했던 바 있다. 당시 선수들은 시즌 초반을 마치 시즌을 막 끝낸것처럼 지친 상태로 시작한다며 불평했다.
올 시즌 팀의 들쑥날쑥했던 경기력이 재등장하며 풀럼을 상대로 패배하면서 맨유의 5연승 기록이 깨졌다. 짐 랫클리프가 구단의 주주로 등장하면서 텐하흐 감독은 특별 주시 대상이 되었고, 맨유는 4위인 아스톤빌라에 8점 뒤쳐진 6위에 위치해있다.
랫클리프는 구조조정을 진행하고 있다. 오마르 베라다를 CEO로 영입했고, 존 머토우 단장의 대체자로 뉴캐슬의 댄 애쉬워스를 데려오기 위해 노력중이다. 머토우는 구단 내 다른 직책을 제안 받을것으로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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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는 텐하흐의 경기력 및 캐러거의 경기 분석에 대한 반박 등 인터뷰 내용이므로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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