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un] 전 아스날 선수 크리스토퍼 올슨, 의식을 잃은 후 병원으로 이송 > 스포츠 소식

전 아스날 스타 크리스토퍼 올슨이 집에서 의식을 잃은 후 병원으로 급히 이송되었다.

그는 '뇌와 관련된 급성 질환'으로 인해 인공호흡기를 끼고 있다.

올슨은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아스날에 있었고 리그 컵에서 클럽의 성인 선수로 한 번 출전했었다.

28세의 미드필더는 스웨덴 대표팀에서 47경기를 출전했으며 현재는 덴마크 팀 미트윌란에서 뛰고 있다.

소속팀은 성명을 통해 "선수는 2월 20일 화요일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뒤 오르후스 대학병원으로 이송돼 인공호흡기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FC 미트윌란은 현재 더 이상의 성명을 발표하지 않지만 중요한 새로운 정보가 나오면 대중에게 알릴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아스날도 "크리스토퍼, 빨리 쾌차하세요. 우리는 당신이 완전하고 빠른 회복을 기원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올슨은 선수 생활 동안 AIK, 크라스노다르, 안더레흐트에서도 뛰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