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퍼블리카] 폴 포그바, 도핑 징계 4년 출전 정지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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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의 미드필더 폴 포그바가 도핑 혐의로 4년 출전 정지 처분을 받았다. 법원은 반도핑검찰청의 구형 요청을 받아들였다.
포그바는 2023년 8월 20일에 열린 우디네세VS유벤투스 경기 이후 도핑 검사를 받았다. 그리고 검사 결과 테스토스테론 양성 반응이 나왔다. 포그바는 2024년 3월 15일에 만 31세가 될 예정이다. 즉 커리어 막바지에 들어선 이 선수의 경력은 여기서 끝날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우발적으로 약물을 복용했다는 변호인 측의 주장을 믿지 않았다. 이는 형량 협상을 거부한 포그바 변호인 측의 핵심 주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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