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투헬 바이에른뮌헨 감독이 프라이부르크전 무승부 후 '할복'이라며 수비진을 비난하는 어조로 소감을 밝혔다.
2일(한국시간) 독일 프라이부르크의 유로파파크 슈타디온에서 2023-2024 독일 분데스리가 24라운드를 치른 바이에른이 프라이부르크와 2-2로 비겼다
경기 후 'DAZN'과 전화인터뷰를 가진 투헬 감독은
"전반전은 좋지 못했다. 뒤쳐지는 게 마땅했다. 후반전은 나아졌지만 결국에는 보상을 받지 못했다"며 초반 경기력을 문제 삼았다.
특히 중앙수비수인 에릭 다이어와 김민재가 비판의 대상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투헬 감독은 "약간은 할복 같은 경기였다"며 바이에른 수비가 자살한 것과 다름 없다는 표현을 썼다.
이어 "센터백이 풀백을 앞질러 나가는 장면도 있었다.훈련한 적도 없고 논의한 적도 없는 플레이를 했다.
마치 85분에 한 골 차로 뒤쳐졌을 때나 해야 하는 플레이를 초반부터 하더라.
이에 대한 응징을 당한 것이다. 의지가 없었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전반전에는 아무 생각 없이 움직이다가 응징을 당한 것"이라고 말했다
수위가 그냥 나지금 짜르라고 하는거같은데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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