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 故 다비데 아스토리의 사망 6주기를 추모한 세리에A 구단&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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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에 A 클럽과 선수들은 월요일에 故 다비데 아스토리의 6주기 기일을 맞아 그를 추모했다.
전 피오렌티나 주장 다비데 아스토리는 6년 전 우디네세와의 리그 경기를 앞두고 31세의 나이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었다. 그의 사인은 수면 중 심장 박동이 비정상적으로 빨라지는 부정맥 때문이었다.
AC밀란, 로마, 칼리아리, 피오렌티나에서 활약했던 아스토리는 이탈리아 대표팀에서도 14경기에 출전해 1골을 넣었던 선수이다.
그의 기일을 맞아 전 소속팀과 많은 전 동료들이 그를 추모했다.
"오늘은 다비데 아스토리가 세상을 떠난 지 6년이 되는 날입니다. 그는 떠났지만 결코 잊혀지지 않을 것이며 그에 대한 기억은 계속될 것입니다."
-AC밀란-
6년 전 피오렌티나 선수였던 유벤투스의 공격수 두산 블라호비치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세리에A 공식 계정의 추모 사진을 공유했고 레오나르도 보누치는 이탈리아 국가대표로 활약하던 시절 아스토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유하며 '잘있어, 내 친구'라는 글을 남겼다.
아스토리의 가족과 친구들은 그의 사후 비영리 단체인 '다비데 아스토리' 를 설립했다. 이 협회는 주로 불우한 어린이들에게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이는 특히 고인이 항상 어린이들을 위해 아낌없이 베풀었던 헌신을 고려한 것이다.
https://football-italia.net/serie-a-clubs-and-players-honour-astori-on-his-death-annivers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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