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트] 투헬의 놀라운 선발 제외 결정 - 대상은 김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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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치오와의 챔스 16강 2차전을 앞두고, 놀랍게도 한 스타 플레이어가 벤치에 대기할 것이라는 증거들이 나오고 있다. 그 주인공은 지난 여름 영입된 '몬스터' 김민재다.
김민재는 최종 훈련 때 이미 선발 라인업에서 빠져있었다. 김민재는 지금까지 가장 꾸준했던 센터백이었다.
김민재는 투헬의 선택에 의해 다른 2명의 경쟁자들에게 밀린 것으로 보인다. 라치오전 센터백 조합은 다이어와 데 리흐트로 구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민재를 위한 자리는 없다. 매우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그는 벤치에 머무를 것이다. 우파메카노는 1차전 퇴장으로 출장 정지 징계를 받은 상태다.
대략 1주일 전, 라이프치히와의 경기에서 투헬은 김민재를 후보로 내렸던 이유를 밝힌 바 있다. "김민재는 너무 많은 경기에 뛰었다. 그에겐 그저 휴식이 필요할 뿐이다. 우리는 그가 아시안 컵에서 복귀하자마자 바로 출전시켰다. 현재로서는 다이어와 데 리흐트가 수비를 조직하는 것을 좀 더 수월하게 느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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