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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디언] 포체티노의 대체자로 데제르비와 아모림을 선정한 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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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4-03-06 03:03 44 0 0 0

    본문

    https://www.theguardian.com/football/2024/mar/04/chelsea-consider-amorim-and-de-zerbi-to-replace-mauricio-pochettino


    Qa-I9TWv.jpg [가디언] 포체티노의 대체자로 데제르비와 아모림을 선정한 첼시

    2024/03/04, 제이콥 스테인버그


    첼시는 이번 시즌 종료까지 기다린 다음에 마우시리오 포체티노의 입지를 검토하길 바라고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첼시가 후임 감독을 찾는 일을 중단한 것은 아니다. 첼시는 후벵 아모림과 로베르토 데 제르비를 이 아르헨티나인의 잠재적인 대체자로 선정했다. 


    지난 여름,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2년 계약을 맺은 포체티노는 혼란스러운 성과로 인해서 불확실한 미래에 직면하게 되었다. 지난 토요일, 브렌트포드와 첼시의 2-2 무승부에서 첼시 팬들은 그를 공격했다. 이 52세의 감독이 다음 시즌에도 첼시를 맡을 것인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있는 상황이다. 


    프리미어리그 11위 첼시는 별 생각 없이 반사적인 결정을 내리지 않겠다는 뜻을 유지하고 있다. 첼시 수뇌부 내의 핵심 인사들은 여전히 포체티노를 지지하고 있다. 비록 결과와 퍼포먼스는 꾸준치 못한 상황이지만, 포체티노의 밑에서 이 팀이 올바른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견해가 있다. 포체티노는 어린 드레싱룸을 잃지도 않았고, 시즌 내내 영향력 있는 선수들의 부상과 싸워야만 했다. 


    하지만 지난달, 카라바오컵 결승전 패배 이후 포체티노에게 가해지는 압박은 늘어난 상황이다. 부상 악재로 인해 경험이 없는 선수들이 대거 투입된 리버풀을 상대로 첼시는 추가 시간에 극적인 패배를 당했다. 포체티노의 미래는 첼시의 유럽 대항전 진출 여부에 달려있을 것이다. 그들은 3월 17일, FA컵 8강전에서 레스터 시티를 홈으로 불러들인다. 


    토드 보엘리-클리어레이크 캐피탈은 현재 포체티노에 대한 결정을 급하게 할 생각이 거의 없는 상황이다. 포체티노는 감독직을 유지할 수 있는 기회를 계속해서 받고 있다. 지난 시즌, 4명의 감독을 고용했던 보엘리와 클리어레이크는 연속성을 바라고 있다.


    하지만 첼시는 장기적인 관점을 취하고 있는 중이다. 그들은 다른 방향으로 가는 결정을 내릴 경우를 대비해두길 바라고 있다. 첼시는 스포르팅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는 아모림과 이번 시즌이 끝나면 브라이튼을 떠날 수도 있는 데 제르비를 평가 중이다. 데 제르비는 위르겐 클롭을 대체하기 위한 리버풀의 감독 후보 리스트에도 포함되어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에릭 텐 하흐를 경질할 경우를 대비하여 데 제르비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  


    리버풀은 아모림 또한 주시 중이다. 이 39세의 감독은 2021년, 스포르팅을 포르투갈 리그 우승으로 이끌었다. 그는 이번 시즌, 스포르팅의 리그 우승을 다시 한 번 희망하고 있다. 첼시는 지난해, 포체티노의 선임 이전에 아모림을 고려했었다. 


    첼시를 맡게될 감독은 이 구단의 스포츠 구조 아래에서 일하려는 의지가 있어야할 것이다. 포체티노는 영입을 담당하지 않고 있다. 공동 스포츠 디렉터, 로렌스 스튜어트와 폴 윈스탠리는 주로 어린 선수들의 영입에 막대한 비용을 지출했다. 영입 및 재능 발굴 디렉터, 조 쉴즈 또한 여기에 일조했다. 공동 구단주, 베다드 에그발리도 여기에서 매우 영향력이 큰 인물이다. 


    지난주, 코너 갤러거의 미래에 대한 질문을 받았을 때 포체티노가 말했었다. "저는 코치입니다. 저는 제 자리에 있어야 합니다." 갤러거의 계약은 내년에 만료된다. 재계약에 관한 협상이 난관에 봉착해있는 상황에서 이 미드필더는 이번 여름, 구단을 떠날 수도 있다. 


    정보원들은 포체티노가 구단으로부터 좋은 대우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첼시에는 경험과 리더쉽이 부족하고, 부상이 로테이션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 로메오 라비아레슬리 우고추쿠카니 추쿠에메카의 부상으로 포체티노의 중원 옵션이 제한적인 상황이다. 따라서 그는 갤러거, 엔소 페르난데스모이세스 카이세도에게 의존하고 있다. 


    하지만 왜 첼시가 레스터에서 임대 중이던 21세 미드필더, 체사레 카사데이를 1월에 복귀시킨 것인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레스터에서 총 25경기에 출전한 카사데이는 첼시 복귀 이후 단 13분만 경기에 나서고 있다. 이 이탈리아 선수는 브렌트포드와의 경기에서도 기용되지 않은 교체 선수였다. 그의 발전이 정체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존재한다. 


    첼시는 그들의 전략에 대한 비판을 스스로 받게 만들고 있다. 19살의 브라질 미드필더, 안드레이 산토스는 이번 시즌, 노팅엄 포레스트와 스트라스부르 임대를 통틀어서 총 4경기에 출전했다.  


    포체티노 체제에서 첼시는 또한  하프타임 이후에 사라지는 습관에 대해서 조사 중이다. 고무적인 전반전 퍼포먼스가 충분히 뒷받침되지 못하고 있다는 좌절이 있는 상황이다. 첼시는 브렌트포드와의 경기에서도 하프타임까지 1-0으로 이기고 있었다. 하지만 후반전에 고전한 끝에 그들은 승점 1점에 만족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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